정인이 생각에 너무 힘듭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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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생각에 너무 힘듭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inapeace
·3년 전
안타까운 정인이의 사연을 알게되고 일상생활 중에 그 아이가 겪었을 학대의 순간들이 자꾸 떠올라 말그대로 속이 상하고 있는 기분이에요. 자꾸 눈물이 나고.. 지금 할 수 있는건 진정서 뿐이라 진정서 보내고, 아동학대방지기관 후원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자꾸 나고 그 아이가 살아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내가 웃고 즐거워하는 순간에도 정인이 같은 아이가 학대받고 있을거란 생각에 힘드네요.
힘들어요속상해트라우마답답해불안무기력해슬퍼정인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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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ui2
· 3년 전
저도 정인이 밝은 얼굴과 어두운 얼굴의 두 사진이 머릿 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얼마나 괴로웠으면 저렇게 예쁘게 웃던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짓고 있을까... 어린 정인이가 느꼈을 고통, 무서움, 절망감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괴롭고 눈물이 나요. 그런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뚜렷한 좋은 방법이 없는 이 세상이 너무 잔인하고 환멸나요. 그래서 나약한 저는 일단 피하고 다른 생각을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저번에 inapeace님 댓글 보고 저는 힘났거든요. 그래서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남겨요. 힘내세요. 아이디처럼 마음이 평온해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