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내가 좋아하고 재미있었던 일이었는데, 언제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압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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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oonlight2020
·3년 전
분명 내가 좋아하고 재미있었던 일이었는데, 언제부터 그게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주었는가. 이제 보기도 싫고 그냥 우울하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무기력하다. 이제 그 일이 싫어지니까, 꼴 보기가 싫다. 근데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혼란스럽다. 기다려주는 사람만 없었더라면, 홀연히 떠났을 테니까.
공허해힘들다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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