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가는 실톱이 다가와서 싹둑 잘려서 숨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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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tmoy3311
·3년 전
목에 가는 실톱이 다가와서 싹둑 잘려서 숨지는 상상을 하곤한다. 매일매일 실수투성이 매일매일 수치스러워 시간이 멈추었으면.. 그렇게 못한다면 내가 멈추었으면.. 눈 감고 잠들어 다음날 눈 뜨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내가 죽으면 우리 둘째는 엄마 얼굴도 기억 못하겠지 사람이 싫고 무섭고 실수투성이인 나 자신도 너무 싫고 괴로워 아무도 없는 동굴에서 혼자있고싶다 퇴근하고 매일 운다. 돈 벌러 가야해. 조금만 더 힘내보자 죽지못해 오늘도 꾸역꾸역 살아간다 행복해지고 싶은데 .. 남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고깃덩어리가 된 기분이야 오늘 버티고 내일 버티고 내일 모레도 버티면 좋은 날이 올까.. 눈물로 옷이 축축해졌다 내가 너무 불량품 같은데 그걸 들키기 싫은데 돈벌러 나가야해 . 죽지 못해서 살아간다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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