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친구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친하게 지내게 된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한 친구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친하게 지내게 된지는 고등학교 들어오고 나서부터이고 꽤 친하게 지내고 연락도 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함께 운동도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꽤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서 말투도 변했고 연락 빈도도 점점 줄고 답장도 잘 오지 않아요 함께 운동하기로 하였고 8시에 나가자 하여서 나가서 기다렸어요, 기다렸는데 오질 않아서 연락을 해봤습니다 8시30분 정도에 안오는거냐고... 9시쯤에 답장이 오더라고요 진짜 내일 가자고 미안하다는 말은 듣지 못했고요 약속을 하면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나랑 한 약속의 크기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걸까요... 그 친구는 저를 딱 같은 학교다니는 친구 정도로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꽤 오랫동안 좋아했었는데 그만둬야지...관둬야지...늘 생각하고 결심을 내려도...혼자 상처받고 마음을 접었다고 생각해도 그 친구의 작은 관심 하나에 다시 기뻐하고 다시 매달리게 되는 제 모습이 안쓰러워서 포기하고 싶습니다... 감정 소모도 많았고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은데 말처럼 되질 않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모르겠네요...아예 확 끊어버리면 속 편할거 같지만...그러기엔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는거 같아서 후회할 거 같기도 하고...제 딴에는 할 수 있는만큼 표현도 하고 다가가기도 했는데 더 이상은 그 친구가 부담스러워할 거 같아서 못하겠네요 이런 마음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답답해힘들다혼란스러워속상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