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어머니께 물어볼께 있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학대|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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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방금 어머니께 물어볼께 있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하면서 어제 인스타그램에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적었더니 지인한테서 디엠 받았다고 말하니 왜 자기한테는 새해복많이받으라고 안하냐고 띠꺼운 목소리로 따지더라구요, 순간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말하니 잠시 5초동안 아무말 안하더니 마지못해 하는거지 라고 말하네요.. 어릴적 어머니 친구분 아들한테서 학대를 당했지만 자기 편의와 이익을 위해서 지금도 연락을 하며 저의 힘든 근황과 자세한 정보까지 그들에게 알려주며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 1년 전부터 저에게 너는 젊은니까 라는 말을 5분도 안되는 통화를 하면서도 말하고 가끔 집에 가서 만날때도 저 말을 했고 저를 딸이 아닌 경쟁자로 대하고, 어릴적부터 미국에 가는 것이 저의 평생 꿈이었지만 우리집이 무슨 재벌이냐고 하면서 보내주지 않았지만 여동생은 일본대학에 보내주고 나중에는 서양권 나라에 있는 대학원에 갈거라고 당연시 말하네요. 참고로 여동생은 자기는 삼성가에 태어났어야 했었다고 온 식구가 있는 거실 식탁에서 한탄을 했습니다. 제가 어이가 없어 무슨말이냐고 따지니 온 식구가 여동생을 감싸고 돌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저와 단둘이 있을때 저에게 이모내 식구한테2억을 주어서 이모부가 택배 회사를 인수했다고 저한테 말했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겠어요 결국 너도 내말대로 해야한다 라는 뜻이죠. 참고로 이모는 제가 어릴적 당했던 일을 말했더니 처음에는 가해자를 욕하며 저의 편을 들어주는 듯 싶었지만 나중에는 결혼해서 결혼생활을 하면 그런일은 아무것도 아닌걸로 느껴질거다 라고 계속 연락할때마다 말하네요. 아 그리고 이런말도 했었습니다 오히려 이런 일을 겪어서 나중에 남자 만날때 놀라지 않을거니까 긍정적인 면으로 보라고 하네요. 참고로 이모부는 전도사로 일하다가 바람펴서 택배기사로 일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빨리 결혼이나하라고 온 식구들이 ***을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라는 년은 자기와 가까이 안 지낸다고 늘 뾰루퉁해 있습니다. 저번에 저를 정말로 걱정해 주셨던 상담선생님이 가능하면 어머니와의 연락을 하지말고 말씀하셨고, 선생님은 가족들과 연을 끊는거에대해서 반대 안하고 오히려 추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다 맞아 떨어지는가 같아서 놀라우면서도 무섭네요. 어머니와 잠시 통화하고 너무 분노가 들끓어서 많은 애기를 했네요.. 그냥 앞으로 혼자 살아갈 앞날이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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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hyeon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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