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나라도 좋으니까. 정말 아무나라도 좋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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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ir06
·3년 전
그냥, 아무나라도 좋으니까. 정말 아무나라도 좋아. 그러니까, 조용히 위로의 의미로 나를 안아줬으면 좋겠어. 날 '공감'하지 않아도 돼. 그냥 "이래서 힘들었구나..."라도 좋아. 아무말 하지 않고 그저 들어주는것도 좋아. 단지, 그냥 단지 '고생했어'라는 의미로 안아줬으면 좋겠어. 그 사람 품에 안기고선 울고 싶어. 힘들었던 걸 눈물로 다 흘려내리고 싶어.
속상해답답해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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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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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45
· 3년 전
고생했어요 많이 힘들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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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3년 전
토닥토닥 토닥토닥 토닥토닥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