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친구때문에 자해를 하고싶어요...어떡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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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친구때문에 자해를 하고싶어요...어떡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2020popo
·3년 전
제가 작년11월 후반쯤에 너무 힘들어서.. 가족,친구,선생님 몰래 자해를 했어요.. 사실 중학교 들어와서 부터 힘들었지만.. 자해시작한게 그때쯤이였어요.. 그래서..저는 너무 힘이 들어서 가위를 들고 손목을 그었어요.. 긁고나니깐.. 조끔은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사실 자해를 하는게.. 친구가 자꾸 죽고싶다...난 살아가면 안되겠다..애들이 무시해..등등 말을 하고 학교선생님들께서는 친구 잘해줘라..챙겨줘라.. 등등말씀을 하시니깐..저는 너무 힘들었어요..저도 힘든데..선생님께서는 자꾸 챙겨주라고 말씀을 하시니깐..그래서 참다참다가 못참아서 저혼자 밤에 다들 자고 있을때 12일동안 혼자서 소리 없이 울기도 하고.. 자해도 했어요.. 어제도 친구가 부정적인 말을 카톡으로 남겨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힘들고 지쳐요.. 친구고민도 들어주기도 힘들어요.. 울고싶고..자해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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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yww
· 3년 전
티 안나게 멀어지는게 제일 좋은데 그게 힘들다면 친구나 선생님에게 본인의 상황을 알리는게 우선인것같아요. 자꾸 부정적인 말을 해서 힘들다 라고 어렵겠지만 친구때문에 그런생각까지 들정도라면 빨리 벗어나는게 답인것같아요. 그런얘는 친구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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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yww
· 3년 전
도움이 필요한 친구지 님이 어떻게 할수있는 친구는 아닌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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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aB
· 3년 전
도움이란건 자신이 다른 친구를 도와줄 만큼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해줘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마카님은 지금 친구에게 도움을 주기보단 마카님 본인도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거 같아요. 무조건 마카님이 친구에 부정적인 감정들을 받아주실 필요 없어요. 그건 마카님의 선택이지 누군가가 강요해서도 안되는거구요. 만약 마카님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라면 하지 않아도 되는거에요. 선생님께 진지한 상담을 부탁드려보세요. 마카님께서 무엇을 느꼈고 그러기에 힘들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씀드린다면 선생님도 분명 마카님께 도움을 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