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슨 생각이 그렇게 많을까. 아무 일도 없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gqgatf309
·3년 전
나는 무슨 생각이 그렇게 많을까. 아무 일도 없을 거 알면서 스스로에게 무서운 싱상을 해서 또 울리고 있다. 하루종일 아무 생각 안 하다가 왜 잠만 자려고 하면 생각이 많아져서는 나를 잠도 못 자게 해 오늘은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어서 생각만 했는데 너무 보고싶어서 미칠 것 같아. 돌에 샤겨진 이름이라도 보러가고 싶은데 엄마. 내가 차도 없고 돈도 없어서 못 가. 월급은 꼬박꼬박 받았는데 한 번도 내 의지로 간 적이 없어 미안해. 그때 그 약속도, 지금도 미안해. 어제 꿈에 나왔던 것 처럼 오늘도 나와주라 엄마. 너무 보고싶어. 엄마 사진도 다 버리고 한 장 남았는데 그것마저 사라져서 엄마 얼굴을 못 봐. 잘 넣어놨는데 거기가 어딘지 모르겠어. 엄마 얼굴이 아직은 선명한데 잊어버리면 어쩌지. 그니까 내 꿈에 나와줘 엄마. 내 꿈에 나와서 어릴 때 불러주던 자장가 한 곡만 불러줘. 너무 보고싶어 엄마.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