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쳐버리겠어요. 가족들이라는 사람들은 내 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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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진짜 미쳐버리겠어요. 가족들이라는 사람들은 내 상황, 기분 등 어떤 것도 이해해주지도 않고 공감해주지도 않아요. 이게 가족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내 생각은 무조건 틀렸고 내 고민은 무조건 별 일도 아니고 내 걱정은 전부 쓸데없는 거고 내 문제도 전부 내 탓으로 일어나는 거라고 해요. 그래서 나는 가족들이랑 말하는 자체를 포기했어요. 나는 단지 말뿐이라도 좋으니 공감을 해주기를 원했던건데. 너무 지쳐서 어릴때부터 가족과의 대화를 포기해버렸어요. 내가 진짜 속마음을 꺼낼 수 있는건 이런 익명의 게시판밖에 없어요. 새해 첫날부터 결국 눈물이 터져버리네요. 오늘만큼은 행복하고싶었는데.
짜증나힘들다속상해화나답답해우울실망이야우울해스트레스외로워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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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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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hyang
· 3년 전
저도 첫 날부터 엄마랑 싸우고 펑펑 울었네요.. 쓰니님 힘내요 여기선 다 위로받을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