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병이 있어서 오늘 서울에있는 큰 병원에 다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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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원래 병이 있어서 오늘 서울에있는 큰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모든 진료를 다 마친뒤에 가능하면 연락을 안하려고 했지만 여러가지 보험문제를 포함해서 확인해야할거같아서 어머니께 연락을 드렸지만 참 연락할때마다 정말로 자기 중심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평생 집에 가기 싫어하는것을 그렇게나 잘 알면서도 애써 모른체하며 병원에서 어떤 검사를 했는지조차 제대로 묻지 않고 온김에 집에 들르라고 하네요.. 오늘 검사하느라 피를 많이 뽑은 상태에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2시간이나 가야하는 상황에서도 어이가 없었지만 제가 사는 집에 돌아와서 쉬고난뒤에 생각해보니 정말 너무 속상하고 정말로 혼자구나 라는 생각이드네요.. 예전에 상담 선생님 께서 어머니께 가능하면 연락하지 말라고 강하게 말하셨는데 그 말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맞아 떨어지네요.. 쓰고 싶은 말은 더 많지만 오늘 피를 많이 뽑아서 그런지 피곤하네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상한 댓글 혹은 선의를 가장한 악의를 가진 댓글은 달지 말아주세요 가뜩이나 망가진 내면 또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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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u
· 3년 전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푹 쉬어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마카님 :) 마카님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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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DoTu 님 감사합니다 DoTu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