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를 자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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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onius
2달 전
아*** 저를 자기 이용가치 수준이하 쯤으로 밖에 보지 않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옛날도 지금도 이렇게 잘살고 있는데, 잘해준게 얼마나 많은데도 아빠한테 증오심이 느껴집니다. 근데 질투심이 나요..아빠 직업상 한달이상 떨어져 있다가 몇일 집에 돌아와서 간간히 보는게 다입니다. 제가 아빠에게 살갑지 않고 삭막하고 정없게 굽니다. 근데 직장에서 요즘 다른 청소년들을 좀 돌봐주는것 같은데... 아이들도 잘따르고 좋아하고, 아빠도 행복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엄마로부터 그런 이야기들을 전해들었는데... 갑자기 아빠와 저의 거리가 동떨어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예전부터 다른 애들을 좋아하고 잘해주면 제가 질투를 했습니다. 저는 이제 독립할 나이가 되었다는게 확 와닿았어요. 귀여운 어린 아이로써 어리광부리며 붙어먹을 이용가치조차 없는 이제 떨어져나가야 하는 내 자신... 제 성격도 더러운데... 아무 능력도 없네요. 그리고 아무것도 할 마음이 안 들고요.. 살려면 어떻게든 해내야 할텐데 뭔가 뼈있는 인생 조언이 없을까요.. 전 정신못차리는 '아가야' 같아요. 금방이라도 온실 밖으로 내쫓길 처지에 놓여있는데 멍때리고 앉은 멍청이 같아요. 음...자기 비하가 썩 보기에 좋진 않네요... 날카로운 인생조언 듣고 싶네요..다들 어떻게 직장 생활해요? 또 어떻게 살아가죠.. 저는 사회성도 별로라 알바도 무서워하는 처진데... 이것도 등따시고 배부르고 뻐길 수 있는 부모와 집이 있으니 할 수 있는 소릴까요..(물론 금방 내쫓길 위태로운 처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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