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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samk12
22일 전
점점 지쳐가요
처음에는 괜찮아질줄 알았어요. 중학교 입학 때부터 시작이였어요. 친했던 친구들이 갑자기 한순간에 저를 알개모르게 무시했죠. 입학실 날..아무것도 하지않았고 꾸준히 연락하던 친구들 사이였는데요. 중학교는 기억도 하기 싫어요. 3년간 혼자였거든요. 밥도 핑계대고 안먹거나 선생님들이랑 먹었어요. 고등학교는 그나마 괜찮았지만 썩 좋은 기억은 아니에요. 대학교는 일부러 먼 지역을 택했어요. 저를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요. 대학교에서는 전 괜찮은척 이제까지 친구많았던척. 척만 계속했어요. 그냥 사람 인연이 저랑은 잘 안닿나봐요. 다 떠나가고 놓치고...몇개월전에 처음으로 자해을 했어요. 여름이였는데도 흉터 걱정없이 팔목을 그었어요. 피가났는데 생각보다 아프지는 않더라구요. 아 이거 안아프구나 싶어서 몇번 더 했어요. 흉터가 남더라구요. 이걸 모르는 사람이 알게되고 왜그랬냐. 안아팟냐. 이제하지마라 이러더라구요. 고마우면서도 제가 한심하고 더 못나보였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상처내고싶은데 참아요..가족은 아무도 모르거든요
불안해트라우마우울불안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괴로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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