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대학교 가고싶어 나도 가고싶다고 ㅜㅜ
근데 당장 예치금 낼 돈도없는데 어떻게가
남들이가는 대학교 나도 가고싶어 가서 배우고 싶은데
엄마가 허락을 안해주는데 지금 대학교 나온애들 다 놀고먹는데 무슨 대학이냐고 이런 엄마를 어떻게 설득해
그냥 죽고싶어 미래가 없어. 왜 자기들은 말을 그렇게 쉽게해??? 내가 가고싶은거 하고싶은걸 왜 포기했는지는 묻지도않으면서 나를 비난해???? 왜 나는 이런집안이야
돈을 벌어도벌어도 부족해서 미칠것같은데
왜 엄마는 다단계에 빠진거야. 남들한테 돈 쓸거
딸한테 써주면 안되는거야??? 제발 내가 하고싶은거 하게해줘요. 나 지금까지 살면서 혼자 다했어. 그림 더 배우고싶어서 미술학원 찾아보고 이곳이 조금 더 싼데 보내주면 안되냐고 물어도보고 울어도보고 항상 엄마가 내가 너 키워줘 밥먹여줘 옷사입혔으니 20살되면 나 알아서 하라고 뭐라 안해도 나혼자할거야. 그냥 내가 빨리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앞이 안보이는 세상에서 어떻게 내가 하고싶은걸 하면서 살아. 다 짜증나 자꾸 눈물나고 예민해졌어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