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중2가 되는 여학생입니다. 본론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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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1109YeEun
·3년 전
안녕하세요. 곧 중2가 되는 여학생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너무 ***같아요. 무슨소리인지 이해 안가시죠? 이제부터 설명해드릴께요. 제가 너무 친구들한테 퍼주는걸 좋아해요..이거만 들으면 좋은거 아니냐고 할수있는데 너무 퍼줘서 그래요.. 물론 선물하는건 무언가를 원하고 주는건 아니지만 저랑 친하지도 않은 친구한테까지 돈을쓸려고그래요 최근에 곧있으면 친구 2명이 생일이라 친구1생선물을 골랐는데요.친구1은 어릴때 부터 친구라서 별로 아깝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골르라했죠,그리고 친구2 는 저랑 그렇게 친하지도 않아요. 근데 전 그 친구랑 친해지고싶은 마음에 선물을 주겠다 했고 1개는 제가 고른거 1개는 친구2가 고른걸로 선물 해줄려고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친구2는 내 생일때 뭘 해주긴 했을까 친구1은 나한테 고마운게 맞을까”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제가 준다한거지만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친구1이 자기입으로 선물을밝힌다 그러더라구요. 첨엔 그려러니 했는데.. 제가 친구1 한테 줄 선물 옷,슬리퍼 그 친구가 준 생일선물 마스카라 심지어 저 화장도 안해요. 그친구도 알구요. 친구2는 솔직히 성격이좋지 않아보여요. 솔직히 전 “내가 그럼이거 사줄께”하면 “고마워ㅠㅠ”라도 해줄줄 알았는데 그러지도 않더라구요. 너무 속상합니다 이런제가 친구들이 선물받을때만 고마워하는걸 알면서 돈을 계속 쓰니 너무 ***같아요. 이 글을보면서 “뭐야 지가 준다면서 왜저래” 이렇게 생각하셨을수도 있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같은짓 막을방법이있을까요? 그리고 친구들한텐 어떻게 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답해스트레스받아실망이야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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