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이 올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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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ing0
2달 전
12월 31일이 올해 2020년 수많은 날들 중 가장 기다려지는 날인 것 같아. 오전에 내가 신뢰하는 상담쌤 만나서 하고 싶은 얘기 많이 하면서 듣고 싶은 얘기도 듣고, 오후에 지인들과 연말 줌 먹방&어몽어스 모임도 할거고 새해로 넘어가는거 볼 수 있는 날이라 자정 넘으면 동기들 단톡방에 서프라이즈로 연하장 보낼거고ㅋㅋ올해 들어서 가장 기대되는 일들이 많다. 상반기에 지긋지긋한 자살충동으로 괴로워했고 하반기에 복학해서 지클래스 오류랑 팀원들, 성적땜에 우울했던...2020년 빨리 지나가고 새해가 왔으면 좋겠다. 그래도 여러모로 악재가 끊이질 않고 덮치면서 엉망진창이었던 작년 2019년보다는 올해가 훨씬 나았지만...내 인생 가장 불행해서 잊지 못할 해가 지나가고 올해는 전보다 나아졌으니. 내년엔 또 실습도 나갈거고 졸업 후 취업도 생각해야해서 새로운 아픔이 많이 찾아올텐데 뭔가 1년 단위로 급격한 변화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잘 견뎌내야지... 졸업은 해야지. 선배들도 했는데 나라고 못할 게 뭐 있어. 이제 졸업학점은 의미가 없어졌으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망해도 된다는 마인드로 막나가도 될 것 같구먼. 당장은 졸업만이 목표다. 자퇴생각 드는 와중에 취업은 무슨...우선 끝까지 버티자. 남들이 했으면 나도 할 수 있다. 안 되면 되게 하면 된다.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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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ni
2달 전
부럽다
BLUEming0 (글쓴이)
2달 전
@shoni 음..무엇이 부러우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