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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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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이유없이 불안감을 느껴서 힘들어요. 장거리 연애 중인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저의 고민은 제목에 나와있다시피 이유없는 불안감과 그로 인한 감정의 소모에요. 상대는 저보다 6살 연상인 직장인입니다. 저는 지금 하는 연애가 첫 연애고 상대는 연애 경험이 약간 있어요. 제가 학생 때의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던 탓인지, 이상하게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상대가 저를 버릴지도 모른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었어요. 카톡이 조금이라도 늦게 답장이 와도 불안하고, 그냥 상대의 말투 하나 인사 하나를 세세히 분석하면서 나에게 관심이 식었을지 불안해하고, 내가 만약 너무 마음을 다 준다면 나에게 쉽게 질려 나를 버려버릴까봐 불안해하고, 제 연애는 불안의 연속이에요. 물론 연애 자체는 행복해요. 그냥 전화만 하면서 목소리만 들어도 행복하고, 같이 있는 것 자체로 즐거워요. 그런데 조금이라도 이런 불안감을 느껴버리면 불안이 꼬리를 물어서 저를 너무 감정적으로 지치게 만듭니다. 상대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던 적이 있어요. 이상하게 저는 이런 불안감을 느끼고는 한다고. 그랬더니 그런 불안함을 느끼면 꼭 말해달라고 저를 안심시켜줬고, 제가 헤어지자고 하지 않는 한 먼저 이별을 꺼내지 않겠다라는 약속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불안해요. 상대가 애정 표현에 인색하지 않은 편인데도 그래요. 연애 중 생길 수 있는 사소한 의견차를 좁히는 과정에서도 잔뜩 겁에 질려서 제가 저의 가치관을 버릴 만큼 양보하기도 하고, 제발 버리지 말아달라고 애원하기도 하고, 제가 지금 불안해하고 안심시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면 상대방이 저에게 실망할까 두려워 일부러 감정을 숨기기도 합니다. 며칠 전에는 그런 습관 때문에 약간의 마찰이 있었어요. 남자친구랑 살짝 진지한 대화를 한 다음에 제가 말수가 적어졌어요. 저는 기분이 안좋으면 그게 숨기려 해도 티가 많이 나서, 텐션이 정말 낮아지거든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저에게 왜 그렇게 텐션이 낮냐고 물어봤는데 저는 그 질문에 그냥 졸리고 피곤해서 그렇다고 대답을 했어요. 왜냐면 저도 왜 텐션이 낮은지 잘 몰랐고, 제 감정을 솔직하게 파헤쳐서 말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그 태도가 남자친구를 답답하게 만들었던 모양이에요. 심지어 저는 잘 몰랐지만 제가 자주 그랬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그런 저의 모습을 간파당하고 지적당하는 게 두려웠던 것 같아요. 이상하게 불안감이 극도로 오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감정이 좀 치닫거나 제 감정을 조금이라도 들여다보려고 하면 눈물이 바로 나오는 버릇 비슷한 게 있기도 하고요. 다행히 그 일은 제가 앞으로 제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해결됐지만, 저는 그것에 대해 남자친구와 말하는 동안 내내 도망치고 싶고 차라리 헤어지고 싶었어요. 남자친구가 싫어서가 아니라 제가 너무 힘들어서 도피하고 싶은 기분이었어요. 제가 앞으로 제 감정에 솔직해지기를 부탁을 받았고 제가 그러겠다고 약속하기는 했지만 제가 지킬 수 있을 지도 모르겠어요. 저의 힘든 일이나 제 감정, 서운함이나 불안함 같은 걸 말하면 남자친구가 저를 버리거나 저에게 질릴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이런 불편한 감정이 차오르면 차라리 연애를 그만두고 싶다는 충동까지도 생깁니다. 제가 버려지기 전에 그만두고 싶어서, 더 이런 감정의 격류에서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아서, 그런 이유로 충동적으로 이별을 마음속으로 준비했다가 또 남자친구와 있어서 행복해지면 그런 충동이 사라지고, 이런 제 모습이 너무 괴롭습니다. 남자친구를 의심하거나 믿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남자친구가 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때마다 저 말이 거짓이거나 나를 달래기 위해 해주는 게 아닐지, 내가 너무 귀찮게 굴어서 정이 떨어질지 고민하기는 해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외도에 대한 의심같은 건 전혀 없고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놀고 있을 때도 저는 연락을 요구하거나 제가 연락하지는 않아요. 상대의 행동에 대한 믿음이 없다기보단 그냥 제가 제 자신에게 믿음이 없다고 느껴요. '남자친구가' 버릴까봐 무서운 것보다는 제가 버려지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생기지 않아요. 저의 마음과 이 생각이 관계를 망칠까봐 두렵고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얘기를 상대에게 해야 할지, 결국 아무리 생각해도 제 마음가짐이 문제인 것 같은데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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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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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정의, 대응법과 심리회복에 대한 전문지식
데이트 폭력을 경험한 뒤에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심리적 회복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외상에 비해서 대인관계에서의 외상은 심리적 고통감이 더욱 큽니다. 소중하고 의미있는 대상과의 관계에서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였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트라우마(trauma)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인식과 함께 자기비난에 빠져 외부생활을 꺼리며 고립된 생활을 할 수도 있고,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겪으며 지나치게 감정을 억제하거나 혹은 폭발하는 모습으로 내적 어려움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타인에 대해 신뢰감을 형성하는 것이 어려워 자신을 드러내는 걸 극도로 꺼리며 속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가는 것에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 상담을 통해서 경험되었던 감정을 적절하게 인식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한 훈련과 손상된 자아상의 회복, 관계에서의 신뢰감 획득 등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내면의 안정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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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막혀 죽을 것 같은 고통 갑자기 찾아오는 공황장애
공황장애(Panic Disorder)란, 반복적으로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하나입니다. 공황발작은 극심한 공포와 고통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수분이내에 최고조에 이르러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을 주며 짧은 순간 엄청난 두려움을 경험하게 하지요. 예전에는 공황장애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이유도 모른채 막연하게 증상으로 인한 불편감 호소를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여러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것을 방송에 나와서 알리게 되며 공황장애가 많이 알려지게 되었죠.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은 고통 갑자기 찾아오는 공황장애
심리상담 진짜 도움되나요?
우리가 상처를 입고 극복하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울 때에 마음은 마치 ‘용암’덩어리 같은 상태로 비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용암을 식히려고 찬물 한 바가지를 부어서는 바로 식지는 못할 것인데, 찬물보다 효과가 좋을 것 같아서 부채질을 하게 되면 더욱이 역효과가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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