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말 힘들어요 진짜 힘들어서 죽을거 같아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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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phoria17
2달 전
저 정말 힘들어요 진짜 힘들어서 죽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익명이니 편하게 마음놓고 올리겠습니다.. 고민을 뇌가 터질도록 머리속에 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입니다. 돌봄을 가고 있어요. (긴급) .. 우선 저는 요즘 우울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원래 그랬드시 작책하고 우울해하고 자해를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원래 잠을 잘 못자서 하루에 3시간 정도 자지만 그때는 악몽은 꿔도 현실이 아니라서 그나마 안심했던 시간 새벽 4~5시. 이제 더는 잠을 못자게 되었습니다. 진짜 어린아이 처럼 무섭습니다. 귀신이 없다는거 저도 잘알고 있어요. 고민도 계속 밤에 생겨납니다. 이젠 잠을 자기도 싫습니다. 혼자있는게 가장 좋았지만, 이젠 갑자기 공포에 떨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고민.. 1000가지는 넘지만 분야를 나눠 말씀드리겠습니다. 친구관계는 점점 악화 되고 있습니다. 친구가 많은건 사실 입니다. 그러나 점점 배신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입꼬리는 올라간채로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친구도 가족이라는데..ㅎㅎ 정말 진심으로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번은 친구들이 너 내 뒷땀 깠냐, 왕따시키려 했냐 라고 했습니다. 친구들은 **이가 그랬다고 했습니다 **이는 제 단짝이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 때문에 베프들을 잃을번 했습니다. 그리고 얼굴은 꼴보기도 싫습니다. 남들은 예뻐서 탈인데 왜 저는 이따구 인지 모르겠습니다. 부럽지 않습니다. 그저 나 자신 그 자체 존재가 너무 역겨울 뿐입니다. 왜 남들만큼도 못하는지 이해할수없습니다. 왜 이따구인지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가정문제는 뻔합니다. 그냥 매일 혼날뿐입니다. 자존심 상해서 가족들 앞에서 우는건 상상도 허기 싫습니다. 조금 남은 자존심으로 버틸 뿐입니다. 자존심 테스트 결과는 평균이 50~60 그 이상은 높은 것이었고, 반대는 적은것이었습니다. 마음에 안들지만 그냥 재미삼아 해본결과 29가 나왔습니다. 짝사랑도 하는 중입니다. 이뤄지지 않을게 뻔합니다. 자해는 아직 무서워서 제 몸 꼴보기 싫을때 긁으며 살고 있습니다. 트라우마도 많고, 마인드 카페에서도 우울증이라네요. 분노조절 아예 못합니다. 성의없이 답해주실 분은 그냥 욕만 하고 가주세요. 감사합니다ㅎㅎ 뒤져라 나자신아.
혼란스러워불안해실망이야지루해속상해어지러움공허해호흡곤란짜증나두통답답해불안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괴로워불만이야힘들다화나강박걱정돼불면자고싶다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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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ek
2달 전
근데 진심 초 등생 같지 않아요 이렇게 글을 잘쓰다니요 이런 글에 이렇게 쓰긴 그렇지만. 자신의 내면을 그대로 잘 표현하시는 거 같아요. 저도 익명이라서 자주 들어와요 ㅎㅎ 위 내용을 전부다 공감할 수 없지만... 일부는 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누가 친구가 가족이라고 해요? 저한테는 그래요.. 친구는 친구일 뿐이고 언제든지 헤어질 수도 있고요.. 뭐.. 남친이나 여친이 생기면 연락 두절도 많고.. 이사나 핸폰을 잃어버려서 끊길 수도 있고요... 저는 살면서 3명정도 진심을 나눌 수 있으면 감사한거 같아요. 너무 숫자에 열올리지 마세요. 친구 관계 유지는 거의 모든사람에게 어려운 일이라서 이 문제와 관련된 여러 책들이 나오고 유튜버도 많이 있잖아요. 이건 학생만 가지고 있는 고민이 아니에요. 나이가 많은 저에게도.. 그리고 저의 60세가 넘은 부모님께도 있는 어려움이에요.. 잘 생각해보고 정말 친한친구 2명 정도 만들고 집중해 보세요... 그치만 그 친구들도 가족은 아니에요...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홀로서는 기술 을 익혀야 하는 거 같아요. 저는 진심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도움이 되시는 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제 생각은 그래요. 그리고 병원에가서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어린 나이에 잠을 자지 않으면 나중에 성장에 불균형이 생겨요 ㅠㅠ 제가 말한다고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힘내세요. 학생의 글을 읽으니까. 어릴적 제모습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오래 살다보면 좋은 사람도 만나지고 그러더라고요... 힘내세요~^^
Euphoria17 (글쓴이)
2달 전
@Jessiek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