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지도 못하면서 위로랍시고 하는 그 한마디 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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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위로랍시고 하는 그 한마디 한마디가 밉다 그 사람들은 그래도 위로해주려고 한말이니까 이렇게 받아들이면 안되는걸 아는데... 고마워해야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1도 도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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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ek
· 3년 전
저도 그래요.. 그런데 오히려 이곳에 아무도 저를 모르는 사람들이 해주는 말이 더 위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도 이곳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지 않고는 절대 다 른 사람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우리도 다른 나라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고 공감하며 아파하는 감정이 그들 만큼은 아니니까요. 세상이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많은 뉴스들을 들어서 인지 왠만한건 그냥 제일들이 아니면 넘어가는 것 같아요.. 저포함해서요.. 슬프지만....이게 현실인 거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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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1234
· 3년 전
고맙지 않은데 왜 고마워해야 합니까 결국 내가 고맙다고 느끼지 못했으면 그건 위로가 아니라 인사치례 예의상 한 말일 뿐이예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그사람이 날 위로하려 했구나..만 알고 있으면 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