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무것도 모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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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alswjd8732
2달 전
이제는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최근 눈물이 많아진건 아는데 편하게 울어본적 없어요. 우연히 알게된 어플에 이렇게 글을 쓰는 지금 또 내가 무슨 감정으로 울컥하는지 이젠 모르겠어요. 그냥 지쳐요 이젠.. 그냥 지금은 하는것도 없고 할 줄 아는것도 없고 주위 친구들보면 더 비교되고 줄어들고 사람이라는 대상을 만나기가 이젠 피곤해요.. 이전부터 친구라는 아이들 만나면 내 이야기보다 그 친구들 이야기 들으며 맞장구 쳐주고 칭찬해주고 이뻐해주기도 이젠 지치고...지금은 모르는 타인이 스치거나 대화하면 속으로 무슨 말을 할까 더 속으로 긴장하고 경계하면서 아닌척 살갑게 웃느라 더 더 더..숨막혀요.. 지금보다 어릴 땐 힘들어도 하나씩 즐거운 일들을 찾아가며 버틸만 했었던거 같은데 이젠 그냥 솔직히 저보다 더 힘들었던 시기에도 버티고 지금도 어찌보면 버티는중인 엄마...한테 미안하지만....다 놓고 싶어요....그냥 나도 아빠랑 있고싶어요.. 아빠보고싶어요 아빠 얼굴 사진으로 봐도 모르겠어요 기억은 있는데 오래되서 이제 안그려져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아요. 나름 아빠 역활 대식 잘하려고 계속..참고 참았는데...지금은 누가 날 좁은 공간에 넣고 압뒤 모든구멍을 막은체로 점점 공간을 좁혀오는거 같아요. 숨쉬고 싶어요...라고 말해야 하지만...반대네요 그 초중시절 상상했던거지만 정말 내가 있던 흔적이 말끔히 날기억하는 가족들 기억에서 사라진다면 사라지고 싶어요..... 나만 편한게 아니라 내존재 자체가 가족들에게서 지워져서 가족들도 편하면 좋겠어요..
불안의욕없음무기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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