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 가해자는 처세술과 말빨로 멀쩡하기만 하고,
오히려 이 기회를 이용해 신뢰까지 얻는데.
나는 넘어진 자리에서 못 일어나고 있다.
마음이 너무 아파 숨이 막힌다.
자꾸 기억난다.
상처는 상처대로 더 깊어지는 것 같다.
70년대, 80년대생들은 왜 이렇게 인성쓰레기들이 많을까.
나쁜 문화는 다 그 세대에 뿌리를 두고 있다.
기술이 발전하면 뭐하나.
그들이 다 자녀의 부모님들이고 후배들의 본보기일텐데.한국의 미래 참 어둡다.
사람들은 그냥 침묵하라고 한다.
심지어는 마음으로부터 용서하고 털어버리란다.
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어서 그게 가능할까.
이해부터도 상대가 사람다운 사람이어야지 가능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