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 대로만 살다가 늦은 반항과 화가 내 온몸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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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시키는 대로만 살다가 늦은 반항과 화가 내 온몸에 가득 차버렸다. 어릴적엔 나름 집안의 자랑거리였다지만 지금은 차라리 죽었다고 하는 게 더 나을정도의 골칫덩어리 백수... 나도 죽어주고 싶은데 아직 무섭다.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남의 몸에 들어와서 끝낼 수 없는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무슨 일이냐고 지금 괜찮냐고 내게 물어봐줬으면, 하고 바라지만 가족들도 다 본인 힘든 게 우선이겠지. 날 보고 웃어주는게 좋아서 나를 죽이고 살아왔는데 이젠 다 내탓이고 내 능력부족이고 내가 줏대없어서 인생 말아먹은 게 됐다. 그만살고싶다. 나같은건 없는게 더 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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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ening
· 3년 전
소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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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jinni
· 3년 전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마요. 당신은 너무너무너무 소중한사람이에요. 진심만 담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