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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urisuri
2달 전
저의 현재상태를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4년차 직장인입니다. 현재 제 상태가 상담을 받아야 하는 정도인지, 힘이들어 투정을 부리고 싶은 정도인지 상태를 모르겠어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항상 직장에서 힘든일만 있었던거는 아니였습니다. 작년부터 새로운 업무를 맡기시작하면서 지속적으로 시달리는 민원이 생기면서 부터 제가 상담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었는데요. 절대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해달라는 요구를 퇴근후, 주말에도, 휴가중에도 개인폰으로 연락을 해오는 탓에 이 분이 나에게 해코지를 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으로 불안감에 잠을 설치곤 했습니다. 매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분기별로 생기는 일이 최근에 또 생기면서 하루하루 불안하여 잠을 설치고, 불안함으로 소화불량을 겪고 있는 와중에 큰 프로젝트가 떨어지면서 겹겹이 쌓이는 내부적 문제들까지.. 이제 핸드폰으로 검색해보는 단어는 질병휴직과 이직준비 등 부정적인 글만 찾아보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화를 못 푼탓인지 술을 마신 뒤 취하게되면 저도 모르는 모습이 나오기도 합니다. (언어적으로 격한 말을 내뱉고, 너무 힘들다며 일을 부풀리고 과장하고, 매우 서럽게 우는 등) 아무것도 아닌 영상을 봐도 눈물이나고, 제가 또 집착하는 행동중에 하나는 누군가가 돌아가셨다는 뉴스나 기사를 보게되면(유명인이 아니더라도 그누군가가) 하늘에서는 행복하시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 드리는 행동, 나쁜생각을 하면 제뺨을 가볍게 때리는 등 의 행동을 집착합니다.( 안하면 저에게 부당한 일이 일어날갓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나하나 더 적긴 힘들지만 제가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한 상태인가..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힘들다강박걱정돼불면우울해불안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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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dingmachine
2달 전
어언 3년 전 저의 모습과 같네요. 본인의 모습에 너무 놀라지도 걱정하지도 마세요. 그건 적어도 내가 어쩌면 우리가 남들보다 더 책임감이 강한 걸수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헤쳐서 나를 찾아야합니다. 거울을 보고 받아들이세요. 지친 나의 얼굴, 몸, 그리고 나에게 이미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돌아보면 있을 나의 사람들을요.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고 깨닫는 순간 답을 얻을 거에요. 저는 지금 아침이 오는게 전처럼 마냥 싫지는 않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