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있잖아 나 엄마가 동생이랑 싸우지 말라할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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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엄마 있잖아 나 엄마가 동생이랑 싸우지 말라할때 나도 그러고 싶었어 엄마가 동생 도와주라 할때 도와줬어 근데 왜 안 도와준것만 기억해 동생은 배우려고 하지 않고 게임만 하는데 엄마가 싫어하니까 항상 게임하는 모습밖에 안 보이는데 말 안했었고 조용히 있었어 근데 엄마는 그런것도 모르고 몰라서 안하는줄 알잖아 엄마가 동생이 공부 많이 어려워한다 해서 그래서 시간 내서 가르쳐주려 했어 근데 동생은 게임하느라 바쁘더라 나는 나를 도와줄 가족이 없어 많이 힘들어했었고 밤마다 몰래 울면서 자해하기도 했어 이건 말 안해서 모른다고 하면 안되잖아 나 손목이 아니라 손등에 상처가 가득한데 일부러 숨기고 있는것도 아닌데 엄마는 동생때문에 화가나 동생이랑 큰소리로 싸울때 난 무서워서 엄마한테 내 이야기를 제대로 못하게됬어 난 그러기 싫어 내 어려움을 말하는 법을 까먹었어 나는 착한 누나로 남고 싶었어 근데 지금 난 많이 힘들고 죽고 싶고 그러는데 나도 봐주면 안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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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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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g
· 3년 전
엄마가 안 도와 준거만 기억한다면, 동생을 도와준(또는 시도) 즉시 엄마에게 어필하고, 과거 얘기도 꺼내면서 속상하다고 대화 하세요. 엄마가 한번 도와준거로 그러냐 하면 또 도와주고 말하세요. 계속 시도에서 막히는 거면 시도에서 막힐때마다 바로바로 얘기해주세요. 그러면 그 일에 대한 글쓴님의 노력을 엄마가 알게 되고, 중재의 필요성을 느껴 개입 할 겁니다. 바로 말할 수 없는 건, 도와준, 시도한 내용에 대해서 글로 쓰시고 보여주시고 인정 받으세요. 엄마와 말하기 어렵다면 이 글이나 다른 글로 전하면 되고, 나와 대화하지 않겠다면 나랑 말도 안해주면 나도 엄마말 안들을 수 밖에 없다고 회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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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g
· 3년 전
위 글 달리자 말자 누가 공감 눌러줬는데, 혹시 글쓴분이면 제가 수정을 좀 해서 다시 읽어주시면 고맙습니다. (수정한 부분은 한번 도와준거로 그러냐 부분 등이 있을거에요) 제가 글을 등록하고 한번 읽고 또 수정하는게 버릇이라 ㅋㅋㅋ;; 미숙해서 죄송합니다. 양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