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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갑자기 긴장 되고 불안하며 울렁 거려요 어떡하죠?
이유없이 갑자기 긴장되며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해요. 또 울렁 거리는 증상도 나타나고 가끔은 손에서 땀이 나거나 심박수가 올라가기도 해요. 정말 이유없이 폰 하다가 갑자기 그러고 갇다가도 갑자기 그래요. 이러기 시작한지는 이번 년도 초 부터에요. 성장 배경을 쓰자면 저는 막내고 사촌 동생도 없어서 집안에서 사랑을 많이 받았고 성격은 질투가 많으며 열등감에 쩔어 있고 소심한 성격에 자존감이 매우 낮으며 화가 많아요. 이번 년도 되면서 자존감이 정말 많이 낮아졌고, 사람 만나는 것을 싫어하게 됐으며 무기력 해졌으며 감정 표현하는개 힘들어 졌어요. 그래서 부끄럽든 뭐든 다 짜증난다고 생각했어요. 여기까지가 제 성격과 성장배경인데 사춘기하고 관련이 있나요?
짜증나힘들다혼란스러워신체증상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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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태 상담사님의 전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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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사춘기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혼자서 #생각많이해봤구나 #고민많이했구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천민태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꼐서 최근에 갑자기 긴장되고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했네요. 울렁거리고 손에서 땀이나고 심장이 막 뛰기도 하면서 많이 당황했을 것 같아요. 갑자기 최근들어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짜증도 많이 나고 그래서 마카님이 이상한 것이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됐겠어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혼자서 생각 많이해보고 고민을 많이 해보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갑자기 이상한 증상들이 나타나서 걱정이 되고 내가 왜 이러지? 내 성격은 어떠지? 하며 성격에 대해서 고민했던 흔적들도 옅보여요. 혼자서 고민을 해봤을까요? 아니면 누군가와 이야기를 많이 해보았을까요? 마카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부분의 증상들은 사춘기의 영향을 가능성이 꽤 있어요. 왜냐하면 아직 마카님은 뇌가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뇌가 공포감과 불안감을 담당하는 부위는 뇌의 편도체입니다. 그에 반해 이 감정들을 다스려 주는 것은 대뇌의 전두엽입니다. 청소년기에는 공포감과 불안감을 담당하는 편도체의 크기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데에 반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전두엽은 느리게 성장합니다. 그렇기 뇌의 성장속도의 차이 때문에 청소년기에는 감정이, 특히 공포감과 불안감은 잘 컨트롤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들께서도 병원에서도 청소년기에는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불안감의 증상들이 있다 하더라도 정신질환을 잘 진단하지 않고, 지켜보면서 약물처방을 한다고 하십니다. 그럼 다른 친구들은 왜 괜찮은데, 나만 그런가? 라고 싶을 수도 있어요. 첫번째 이유는 사람들마다 키가 크는 속도가 다른 것 처럼 뇌의 성장도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친구들보다 더 빨리 사춘기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어요. 두 번째는 마카님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불안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질일 수도 있어요. 기질이란 것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 것이라는 뜻이에요. 마카님이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더 불안감을 민감하게 느끼는 기질일 수 있다는 뜻이예요. 세 번째는 마카님이 자기 자신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나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봐요. 제가 마카님의 글을 보면서 제일 먼저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마카님이 자신의 증상들에 대해서 섬세하게 관찰해왔다는 것과 그리고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관찰해왔다는 거예요. 자기 자신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나면, 자기 자신의 행동이나 습관들, 성격들이 남들보다 더 많이 보여요. 자기 관찰력이 뛰어나면 성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이 관찰력들로 자신을 비판하게 되면 우울해질 수 있어요. 자신을 비판하는 습관만 없으면 자기 관찰력은 굉장히 큰 장점이예요. 마지막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최근 마카님에게 있는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어요. 최근에 갑작스런 스트레스 상황에 놓였을까요? 압박이 되는 상황에 놓였을까요? 만일 그렇다면, 마카님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것도 좋겠어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제일 먼저 증상이 나타날 때 마카님이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울렁거릴 때 갑자기 일어나는 이 문제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면 돼요. 그리고 이런 증상들이 얼마나 자주있는지, 얼마나 오래가는지, 언제 생겨나는지, 얼만큼의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는지 체크해 볼 수 있으면 좋아요. 보통 이런 증상들에서, 불안한 생각들(더 심해지면 어쩌지?)만 거기서 더해지지 않으면 이런 증상들은 대체로 수십분 이내에 가라앉아요. 그런데 만일 이런 증상들이 너무 괴롭거나 자주 반복되어서 마카님을 너무나 힘들게 한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을지도 몰라요. 그런 경우에는 상담을 받아도 좋고, 병원에서 약물의 도움을 받을 정도로 괴로울 때에는 병원에서 약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들은 부모님과 공유하면 좋을 거예요. 부모님은 마카님께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을 알고 계셔야 하고, 그래야만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마카님이 최근에 스트레스가 많았고 이것들을 해소할 수 없었다면 스트레스가 쌓인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할 곳이 필요할 수 있어요. 부모님께 털어놓는 것도 좋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털어놓는 것도 좋아요. 여의치 않으면 학교 Wee클래스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도움을 받아도 괜찮아요. 상담선생님들은 전문가들이라 때로는 친구들보다 더 이야기를 잘 들어주실 수 있을 거예요.
저의 댓글이 마카님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catlobers
2달 전
사춘기인가...? 혼자 생각이 들었는데 손에 땀나고 울렁거린다면 긴장감이 정말 심해진 것 같아요. 이번 년도에 특히 무슨 일이 있었나요? 사춘기와 함께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같네요 더 심해진다면 전문상담을 받아보시고 어려우시면 내과라도 가보심이..
koto8829
2달 전
글을 읽고 보니 사춘기 인 것 같기도하고 아니면 그냥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여러가지 힘든 것 같기도 하네요.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렇다면 본인이 스트레스 해소 법을 찾아야 하고 그래도 안 되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