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사랑하는척을 하며 살수 있을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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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ging
2달 전
계속 사랑하는척을 하며 살수 있을까요?
제가 지금껏 적었던 게시글 내용이 거의 간략히 축소된 내용들입니다. 계속 사랑하냐 묻더라구요 감이 여자의 촉처럼 좋아서 제가 이혼 고민. 계획을 하고있는 날엔 항상 이렇게 묻습니다. 애써 웃으며 응 사랑해 . 라고도 하고 하루에 10번이상은 묻는것같아서 정말 상처주는말일수도 있지만 너무 지겹다 자꾸 묻기만하냐 라고 하니 그럼 너가 먼저물어보던지 라고 답이돌아오더군요 본인이 내뱉었던 말과 행동은 상관없이 사과만 하면 풀리고 아무말안하고 그냥 넘어가면 풀린다 생각하니 저의 마음은 그대로 인줄 아나봅니다 이제는 지쳐서 다해주기 싫고 너무 행동하나하나 꼽게 보이고 미운털 딱 박힌 느낌이라 제 스스로가 노력을 해야할것같은데 이 사람을 위해 노력을 하고싶지않습니다. 제가 일하지않는 날에도 집에서 모든 집안일을 제가 다 하는데 이제 그게 당연해졌습니다. 게임만 하루종일하며 커피 타주라 뭐 갖다주라 강아지 똥치워라 등등 본인이 쉴때에는 하나도 안하고서는 저에게 결국 다 하라고 합니다. 하루종일 저에게 꼴통을 부리더니 갑자기 게임내 여성분들이랑 같이 음성대화한 후 저에게 갑자기 애교를 부리며 대화를 겁니다. 항상 같은패턴 지겹습니다. 그렇게 여성친구들과 놀아야지만이 기분이풀릴까싶으며 본인이 하는거엔 개방적이면서도 제 핸드폰에 남자 연락처 하나라도 있으면 발악을 합니다. 정말 어떻게해야할까요 고민이 계속 되네요 서류를 받아와서 도장을 찍어달라고 용기를 내어볼까도 싶습니다
힘들다트라우마답답해조울괴로워불안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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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j19
2달 전
그 남편분이 되게 작성자님께 의지를 많이 하고 계신거 같아요. 그래서 불안하기도 한거죠. 하지만 너무 심하면 사람을 부담스럽고, 피곤하게도 만들곤 합니다. 아마 작성자님이 서류 받아오면 남편분이 엄청 잡으실듯 하네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작성자분이시겠죠. 다시 그분과 잘살 생각이 1이라도 있다면, 먼저 문제를 먼저 얘기해보시고, 고쳐달라고 솔직하게 말하시는게 좋아요. 말해도 적반하장으로 나온다면, 서류로 협박 하셔도 되고요. 부부란 서로 배려해가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만약 작성자분이 전혀 마음이 없다면 깨끗이 정리 해주세요. 신중하게 결정하셔야해요. 이혼하고 나서 괜찮을지, 이런거요. 행복을 기원할게요.
catlobers
2달 전
어휴 정말 힘드시겠어요 남편분이 작성자님을 배우자라기보다는 자길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란 생각도 드시겠어요. 근데 느낌에 글쓴이님이 남편의 행동을 거의 받아주시는 것 같아요. 안그러면 말싸움이 많이 날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서류가져오면 아마 이해를 못하고 엄청 감정적으로 나올 것 같아요. 오늘 같은 상황을 기록해두시고 배우자로써 예의와 서로 지킬 집안일 들을 상의해서 나눠하시는 것이 필요해요. 그럴 의지가 남편분이 없어보이면 ... 하루빨리 탈출하시길 빕니다..
ilovemeyou1228
2달 전
https://youtu.be/kWX_31dGyRM
melonging (글쓴이)
2달 전
@sjsj19 배려는 정말 많이 하려고하는것같아요 하지만 남편입장은 왜 그때 말을 안했냐 라고하지만 그때마다 말을하면 듣기싫다 그만 주저리거려라 라고 음악을 크게틀거나 혼자노래를 부르거나 그럽니다. 제가 고쳐달라는 말을 할때 조차도 이 사람기준에 맞춰서 듣기좋게 말을해야한다는겁니다. 이기준은 어디에도 없습ㄴ다 그냥 그런말들을 듣기싫어하더라구요 대놓고 물어봤어요 어떻게 말을 하면 들어줄거냐 하니 애교를 부리면서 나 이게 서운해쩌 라면서 말을해달랍니다 그렇게 해도 똑같습니다 . 그러다 저는 터져서 짜증섞인 투로 말을하게되고 싸움이나고 무한반복이라 어떤게 답인지 모르겠습니다
melonging (글쓴이)
2달 전
@catlobers 맞아요 받아주지 않으면 말싸움이 납니다 오늘도 그랬구요그러다 비하하는 말 욕설까지 듣습니다 그렇게 또 사과를 하면서 화해를 하자하구요 반복되는게 너무나도 지겹고 본인은 본인을 위해 사는것같은데 저는 저를위해 살고 있는게 이모양이니 더 힘드네요.. 오늘도 싸움이 나서 가방정리를 하는데 집을 나갈거녜서 어이가없어 나간다 라고 했더니 또 불안했는지 계속 저를 주시하며 따라다니더라구요 그러다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하는말이 어차피 아무것도 못하면서 왜 가오를 부려 라고 하덥니다 제가 말만하고 화만내고 시늉만 하니 그런것같다 라는 생각이들기도하고 무시하는것같기도하고 사람감정이 그렇게우숩냐 내가 로봇이냐 내가 동물이냐 너는 존중해달라하고 나는 무시해도되냐 라고 하니 감정좀 그만 운운해 라면서 니만 감정이있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더라구요 기가차서 더이상 말이안나오는 도중에 갑자기 밥을 차리더니 먹자 .... 미안해 뽀뽀 사랑해? 이런식 .. 감을 못잡겠어요 아직도
melonging (글쓴이)
2달 전
@ilovemeyou1228 처음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참고 할게요
sjsj19
2달 전
음, 제일먼저 남편분이 자기가 하면 안될 말이 뭔지부터 각인시키는게 좋을거같네요. 남편분 스스로 아, 이말을 하면 상황이 안좋아지는구나 라는걸 깨달아야 합니다. 남편분이 작성자분이 떠날 수 있다는걸 아셔야겠네요.ㅎ 남편에게 진지하게 이런 행동을 하면, 내기분이 이렇고, 정떨어지니, 앞으로는 되도록 하지 않았음 좋겠다. 나는 너와 오래살고싶다.ㅎ같이 말해보세요. 그래도 말이 안통하면 이혼서류 가져오시고요ㅎ
catlobers
2달 전
글쓴이님만 너무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것 같아요. 사과하고 따라다니면서 또 자기 성질 그대로 부리고 그러면 또 글쓴이님이 떠나갈까봐 화제 전환하구... 너무 남편분이 감정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 미성숙하신 것 같아요 ***까지 할 정도면... 글쓴이님이 노로제 걸리실 지경인 것 같은데.. 정말 본인을 위한 삶이 뭔지.... 생각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지금 또 코로나에 여러사정상 붙어계시는 시간이 많은 것 같은데 공간적으로라도 떨어져 있으시는 시간을 마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말꼬리잡기, 화제의 급작스런 전환, 성질 부리고 미안하다고 하기, 애정표현을 불리할 것 같을 때 하기.. 글쓴이님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 여실히 느껴지네요. 저도 예전에 그런 남친과 관계를 그냥 이어 갔는데 그 관계 안에 있으면 내가 성질이 더러운 건가, 내가 타이밍을 못 맞추는 건가.. 내 탓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분은 감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멋대로이며 기분 내키는 대로 어차피 쟤는 어딜못가 이랬더니 넘어가던데?(사실은 어이가 없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이렇게 만들어가는 거고, 게다가 진짜 갈 것 같으면 죄책감까지 들게 하고 그럴 겁니다... 본인을 위해서 남편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지 마세요 제발
melonging (글쓴이)
2달 전
@sjsj19 처음에 폭력쓰고 욕설하고 그럴때마다 참다가 이혼하자고 꺼낼때가 있었습니다. 그뒤엔 폭력안하고 욕설만 안하면 되겠지 라는 마인드로 바뀌더라구요 가족비하발언 등 점점 심해지길래 그또한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이젠 또 이것만 안하면되겠지 이렇게 바뀝니다 사람이 한가지밖에 모르는듯하고 사상자체가 일반인들과는 달리 자기애가 너무 강한사람이라 자신이 한말이 뭐가 잘못된줄은 모르고 본인이 그런말을 들으면 분노합니다 말이 너무 안통하는 상태라 지친거구요 ㅠㅠ 고민이네요 어떤 타이밍에 말을해야할지
melonging (글쓴이)
2달 전
@catlobers 맞아요 갈기갈기 찢어놓고 사과하고 끝이라고 생각하고 본인은 안일하게 애교부리며 말투이쁘게하면 화가 풀릴거라고 생각하니 저는 이미 탈탈 털려 지치고 지친상태인데 어떤타이밍을 맞춰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더이상 풀릴것도없고 풀리지도않고 내잘못인가 싶기도하면서 어디서부터 잘못됬나 제 비난을 스스로 저에게 하기까지 합니다 이혼하자 할때에면 본인이 해줬던것들 모든걸 다 생색내며 시부모님들이 아들 능력없다고 저에게 대신 해주셨던것들 모두다 생색을 내며 제입을 틀어막더라구요 지금까지 살고있는것도 모두 시부모님들 덕인데 그분들에게까지 실망을 안겨주고 싶진않은 마음이 너무 커서 고민이 많이되네요 그치만 한편으론 시부모님도 어쩔수없이 아들편이니 더욱더 무서운것도 있습니다 아들 잘되라고 저에게 잘해준것도 알고있지만 저를 위한 마음이라고 저는 지푸라기를 잡고있을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와버려서 어디에 기대야할지 외로운상황입니다 밤새 불면증에 시달리기더하고 그리고 일가는데 신랑은 잠을 자는줄 알구여 게임하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