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떨땐 정말 상냥해. 그 '상냥함'이 거짓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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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ir06
·3년 전
인간은 어떨땐 정말 상냥해. 그 '상냥함'이 거짓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만, 매번 원하는대로 되진 않지.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지? 그 사람 때문에 자신은 모든 걸 잃어버렸는데, 그 사람은 처벌을 약하게 받는게 정말 불공평하지 않아? 이 상냥함이 너무 밉지 않아? 자신은 내장이 찢어지는것만큼 고통을 느끼며 죽어갔는데, 그 사람은 머리만 잘린채 고통없이 죽은게 정말 화나지 않아? 슬프겠지. 고통스럽겠지. 모든것을 부정하고 싶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가해자 새끼는 아무일도 없었단 듯이 살아가겠지. 이런 현실이 정말 답답하겠지... 이런 것들을 주위에서 알아주지 못하는것이, 이러한 감정들과 충동을 가슴속에만 담아두어야 하는것이 정말 아쉽다. *** 연기했다고 감형, 술 마셨다고 감형, *** 어이가 없겠지. 하지만 이래도 우리는 살아가야한다는것이 현실이지. 현실은 왜 이 모양일까? 왜 피해자가 끊임없이 고통을 받아야하지? 왜 이럴수밖에 없는거야? 지위? 돈? 명성? 이딴게 뭐가 중요해? 난 고통받는다는데? 정말 이기적인 세상이야. 그렇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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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lueherbe02
· 3년 전
많이 힘든가봐요 해줄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네요... 토닥토닥 토닥토닥 토닥토닥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