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싫어서 죽고싶어요
syl12·3년 전
저는 이제곧 중3이되는 중2입니다 저는 공부도 잘 하지못하고 무언가에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에요 예체능은 더더욱 잘 하지못하고요 저는 이런제가 너무싫어요 그냥 이렇게 살거면 차라리 죽으면 편할텐데라고 생각하면서 막상죽으려고하면 너무 무섭고 그러고나선또 죽을용기도 없으면서 죽으려고하는 제가 너무 싫고 이걸또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려고하니깐 사는게 나만힘든게 아니고 다른사람들도 힘든데 라고 생각하게 되서 주변사람에게 말하지도 못합니다 저는 평소에 주위에서 부장적이다라고 많이 말합니다 저도 알고있어요 이걸 이렇게 하라고하면 아처피 난 못할텐데라고 말하곤했었습니다 아마 부정적이다라는 말을 듣고나선 다른사람에게 부정적인말이나 고민상담같은걸 안했던거같네요 평소에도 저는 주변사람들이랑 비교하고 죽고싶어질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그사람은 그사람이 잘하는게있거 나는 내가 잘하는게 있을꺼야 라고 생각하는데 막상생각해보면 저는 잘하는게 없다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아 나 사춘기라서 이런생각을 하는거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라고 생각을하는데 전혀 괜찮아지지 않고 그냥 더 살기싫어져요 그리고 제가너무 싫은이유중 가장 큰이유는 학업때문입니다 저는 머리도 좋지않고 집중력도 길게가지않습니다 저도 이런걸 고쳐보려고 하지만 힘들고 최대한 공부는 할수있는 만큼 노력합니다 공부를하면 공부를 못해서 내가 싫은거니깐 공부를해서 공부를 잘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을하고 공부를 하려고했습니다 첫 시작은 그랬습니다하지만 공부를 할수록 공부는 너무 어렵고 이런 문제도 못푸는 내가너무 싫어져서 좀금뒤 쉬었다가 할려고해도 이 쉬는동안 영어단어 한단어라도 더 외우면 될텐데 라고 샹각을 하게되서 제가 너무 한심해져요
이번에 시험을봤는데 목표는 평균 70을 맟는거였어요 하지만 결과는 평균60 제가 정한목표까지 도달하지 않았어요 그때까지 저는 그래도 1학기보다 평균10점올렸으니깐 3학년때 더 올리면 된다고생각했는데 엄마는 아니였나봐요 처음에 시험보고 왔을때에는 그래도 10점이나 올렸다고 했는데 갑자기 오늘와선 너 그렇게 놀고있지만 말라고 다른애들이 시험성적이 잘나오는 이유는 놀때는놀고 공부할때는 공부해서라고 말하고 저에게 화를내셨습니다 그리고 더 계속 말하시다가 나가셨습니다 저는 엄마가 나가지마자 방에 불을끄고 엄청나게 울었습니다 차라리 감정같은건 없었으면좋겠다고 생각하면서 그 뒤로 엄청울고 생각해보니 다 제잘못인거 같았습니다 차라리 나같은건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하고나선 또 울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런일가지고 내가잘못한거면서 우는 제 자신이 싫었습니다 좀진정하고나서 밖애소리를들어보니 엄마와 동생들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러곤또 내가 없으면 매일 저렇게 웃으면서 얘기할텐데 라고 생각해서 다시 우울해지고 그뒤에는 그냥 내가 피해망상증이 있는거같고
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생각을 긍정적으로 저금더 게으르지 않게 행동하고 공부도 열심히하면 제가 안싫어질걸 알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너무 힘들거같아요 힘들다고 말하는게 변명인건 알아요 그냥 내가하기 싫어서 귀찮아서 겠죠 근데 힘들다고 변명하는 제가너무 싫어요 그냥 너무 죽고싶어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무얼해도 의욕이없어요 이렇게 살다가는진짜 어른이 되서 폐인처럼살거같아서 그렇게 되는것보다는 차라리 죽는게 나을정도로 싫어요 진짜 이젠 전부다 귀찮아져서 죽고싶어요 이렇게 까지 정리되지 않은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쓸때에는 조금 어색했는데 쓰고나니 조금은 나아졌네요
이런글은 처음이라 마지막을어떻게 써야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만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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