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거나 슬픈 일을 보면 저도 모르게 감정전이가 돼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죄책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화나거나 슬픈 일을 보면 저도 모르게 감정전이가 돼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o0kk
·3년 전
안녕하세요 고등학교를 곧 졸업할 여학생입니다! 저는 누가 슬프거나 우울한 걸 보면 저도 같이 감정 전이가 되서 슬퍼지는 거 같아요. 심지어 오늘 본 드라마가 너무 가슴 찢어지는 내용이었는데 그거 보고 눈물 흘릴거 같아서 참았는데 도로 제가 우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갑자기 모든 게 싫증이 나고 제가 살아온게 후회되고 우울한 감정이 몰려오는 것 같아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평소에는 안 그러시다가 가끔씩 심하게 화를 내시는데요, 그때는 저도 같이 화가 날 때도 있어요... 아버지는 어머니께서는 원래 자주 그러시고 그러니까 넘 동요치말라고 말씀하셨지만.. 왠지 어머니가 화나실때면 제가 다 잘못한 거 같고 죄책감이 심하게 들때도 있습니다. 아니면 정 반대로 모두가 싫어져서 살기 싫어진다던가.. 그렇습니다.. 감정전이가 쉽게 되는 저.. 어떻게 해결할수 있나요 ㅠㅜㅜ
힘들다감정조절죄책감정신건강격분감정전이스트레스받아주변영향환경괴로워스트레스우울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oulookblue1
· 3년 전
원래 감정은 전염성을 갖고 있다고 하잖아요 아마 본인이 감수성이 뛰어나고 공감 능력도 높고 남들보다 마음씨가 착해서 그런 거예요 그냥 자기 자신은 이런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할 거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o0kk (글쓴이)
· 3년 전
@youlookblue1 아.. 그런거군요.. 근데 넘 괴로워요ㅠㅜㅜ...
커피콩_레벨_아이콘
youlookblue1
· 3년 전
죄송해요.. 제가 전문가가 어니라..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bo0kk (글쓴이)
· 3년 전
@youlookblue1 아뇨 답변해주셔서 감사하죻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