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1 여학생입니다 저는 지금 167일된 평범한 커플입니다 저희는 페이스북메세지로 연락을 주고받고하는데요 오늘 크리스마스때 남자친구가 놀러가자고 했습니다 근데 전 이미 가족과 약속을 잡은상태였고 약속을 취소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전 남자친구에서 미안하다고 오늘 가족이랑 어디가야된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남자친구가 알겠어라고 하더군요 전 틈 날때마다 남자친구에게 뭐하냐고 연락을 보냈는데요 남자친구가 4시간이 넘도록 안보는거에요 그래서 전 다시 뭐하냐고 물어봤죠 그 뒤로 남자친구가 축구를 하고 있었다고 말을했습니다 근데 뭔가 이상한거에요 원래 저의 남자친구는 애교가 굉장히 많은편입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축구 그 한마디만 하고 끝내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전 재밌었어? 라고 물어봤는데 남자친구가 그럭저럭 이라고 말을하더군요 그래서 전 아..알겠어 좀 쉬어! 라고 보냈습니다 저는 저의 남자친구와 계정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혹시나 하는마음에 남자친구의 계정에 들어가서 봤는데 최근에 연락한 친구에 여자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전 클릭해서 봤죠 근데 저한테 하는 말투와 그 여자한테 하는 말투가 굉장히 다른겁니다 그래서 혹시나 싶어 남자친구와 다른친구가 말한 방에 들어가 봤는데 남자친구가 평소에도 저에 대한 불만이 많은듯 저의 예기가 엄청 많았어요 오늘 펨한 내용을 봤는데 남자친구가 지금 정떨어지게 말하는중 이라는겁니다 그래서 전 너무화가났죠 하지만 전 옛정이 있어서 쉽게 정이 안 떨어지더군요..그 뒤로 남자친구가 저에게 나 몸이 아파 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왜 아프냐 약발라라 하고 걱정을 한후 다시 남자친구 계정으로 들어가 봤는데 남자친구가 지금 완전 정떨어지게 말하는데 얜 왜 걱정해주는거야 라고 했습니다 그뒤로 남자친구는 그냥 안끝내야지 라고 합니다.. 전 여기서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