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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jun
2달 전
어머니가 자꾸 제 가슴에 칼을 박아요..
요번에 수능을 본 고3입니다. 솔직히 수시(학생부 종합,논술)을 챙겨, 고3생기부를 채우기위해 여러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자기소개서 등을 모두 쓰느라 정시공부를 완벽히 하지못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올해 수능을 망쳤습니다.. 저도 굉장히 마음아프고, 진짜 열심히 공부 했는데도 망쳤으니 말이죠. 하지만 저희 어머니는 의견이 다릅니다. 수능을 왜 못봤냐면서 너무 심한 말을 하십니다. 솔직히 너무 많아서 기억도 안납니다만, 한가지만 말하자면 너는 생각이 없는거냐? 수시는 왜챙긴거야? 수능을 못볼거면 수시 버리지 그랬니? 난 너가 2학년때까지 수시를 잘 챙겨놔서 믿었더니 도대체 왜? 정신이 빠진거야? 이해 할 수가 없어 진짜.등등의 말이요. 솔직히 말하자면, 어머니도 그렇게 자랑할만한 대학나오시지도 않았습니다. 좋아요, 욕하는거 진짜 100번 넘어가도, 항상 아버지를 끌어들여서 뒤에서 욕하는거 진짜 정신병걸릴것같아요. 뭐만하면 아버지한테 쫄래쫄래 가서 이르고, 뒤에서 욕을 합니다. 이제 아버지가 저를 ***으로 볼것같네요..ㅎㅎ 요새 진짜 자살생각이 더 많아졌어요. 제 편은 제 친구들 뿐입니다. 가족은 이제 제 편이 아닌것같고, 과연 진짜 가족인지 싶네요.. 저 하나 죽으면 모두가 편할것같아서요. 하...
속상해불안해우울괴로워불안외로워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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