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버지가 싫어 - 마인드카페
알림
더 보기
사연글
나의 이야기
비공개
2달 전
저는 아버지가 싫어요 단순히 싫은것에 넘어 혐오스럽기도 해요 물론 낳아주고 길러준 것에는 감사해요. 이에 대해 보답할 생각은 있어요. 어릴적엔 아버지를 좋아했던 때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그 감정은 과거이고 과거의 기억들과 감정들로는 현재에 영향이 없더라고요. 지금은 아버지 얼굴만 봐도 제 얼굴이 일그러져요. 속 깊은곳에서부터 거부감이 들고 싫은 감정이 확 올라와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신뢰에 기반한다고 생각하는데 전 아버지께 신뢰가 없어요. 남아있던 것마저 다 날*** 정도로 실망하고 배신감이들고 이해할수 없는 상황들이 있었어요. 아버지는 사과의 말씀하나 없었죠.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저를 험담하고 다니셨어요. 아버지께서 변할 것이라는 기대도 없어요. 제가 봐온 아버지는 그러셨거든요. 제가 서운한 점을 말씀드리면 항상 자신은 없을 것 같냐며 언성을 높이셨죠. 저는 더이상 아버지께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어요. 아버지께서 변하지 않으실 것도 알고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자신도 아닌 타인이 변하길 바라는것도 말이 안된다는 것도 알고 저 또한 변할 생각이 없어요. 아버지는 제가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이에요. 차라리 남이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남이면 그냥 끊어내면 될텐데. 어릴 적엔 아버지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이젠 아버지같은 사람은 절대 만나지 않을거에요. 참 웃기죠
전문상담 추천 1개, 공감 7개,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