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Rin06
·3년 전
... 아이-,,. 어떻게..
오늘 나 왜이렇게 싫지..?
눈물이 나올것 같아.
울컥하고
그냥 이런 내가 너무 싫어..
진짜... 찢어버리고 싶어..
이런 망상에나 하우적 거리는 내가.
그냥 내 더러운 과거나 몸둥아리나.
너는 아무렇지 않을걸 나는 야타게 기다리는 걸.
비침하고 한심하고 웃겨.
이상해.
미친거 같아.
병 신 같아, 나.
눈을 감고....
뭘 어떻게..... 어떻게 해야하지...
........ 뭘 원하고 뭘 바라지.
그런거 없는데.
그냥 글 좀 잘 쓰고.
그림 점 잘 그리고.
안그럼 망상이라도 풍부했으면.
아닌가.
...... 나 너무 싫어..
크리스마스 ... 친구는 듣기만 해도 기쁘다는데.
왜 나는 검고 붉은 크리스마스가 됬을까..
왜. 왜 힘든걸까.
왜 ... 왜 갑자기 이렇게 된걸까.
..... 어떻게 해야하지..?
어떻게 해야해요...?
뭐... 뭐얼.....
울고싶다.
너가 도와줬으면 좋겠어. 울수있게.
아팠으면 좋겠어. 너가 도와줘.
혼자 두지마...
.... 나 점점 내 모든걸 들킬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여기 자제해야 할까?
괜찮은 걸까?
그러긴 싫은데. 뭐든 싫은데..
다 싫어. 다 지쳤어.
내 이 복잡한건 어떻게 정리하지.
어떻게 하지.
선가락질 하는데로 하면 더 편할텐데.
손가락이라도 넣어 구역질 하고싶고.
선톱이라도 세워 아프고 싶어.
숨이 탁턱 막히고 가슴이 아프게 내려앉아.
도와줄께-, 두손을 목에 두르고 힘을 줘.
어떻게 좀 해줘...
나 이제 방법을 모르겠어.
스스로 아프게만 하잖아.
내가 싫잖아.
나도 내가 싫은데.
기절하고싶어.
그게 평소보다 더 잘 자겠어.
죽고싶어.
내가 싫어서.
가야할 병원이 많아서.
나도 내가 싫어서.
그냥. 그럴 존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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