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렇게 생각했다. 이유가 있겠지, 그럴 만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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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항상 그렇게 생각했다. 이유가 있겠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을거야. 괜스레 내 기분만 드러냈다가 상대방의 기분을 헤칠까봐. 내 성격 탓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가끔씩은, 한번쯤은. 그런 것 생각하지 않고 그냥 내 기분대로, 내키는대로, 그냥 마음껏 말하고 싶다. 그냥 쏘아대고 싶다. 내가, 내 기분이 조금은 풀리도록. 이대로라면 너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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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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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3년 전
솔직한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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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blueherbe02 쉽지는 않네요, 항상 속마음을 말할때는 입이 잘 떨어지지 않아 마치 입술에 풀칠을 해놓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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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3년 전
쏘아붙이고 싶다는건 상대에게 쌓인 마음이 있나봐요 너무 참기만 하신거 같아요 저도 대화법을 잘 모르는데 여기 전문상담사연에 아이에게 지혜롭게 말하는법을 묻는 어머니글에 달린 상담사님 답변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한번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