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모든 일에 태클걸고, 잘못됐다, 별로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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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내가 하는 모든 일에 태클걸고, 잘못됐다, 별로다 라고 하며 내가 하는 모든 말은 듣기 싫다, 짜증난다, 신경꺼라 라고 한다. 내가 정정당당하게 내 입장을 말하면 무조건 내가 잘못됐으며 나를 이기려고 하고 화를 낸다. 내가 가족을 위해 무언가를 해도 다음부턴 하지마라, 별로다 이러고. 내가 결정한일이 잘못되면 책임을 다 덮어씌우고, 책임을 회피하면 왜 책임을 회피하냐고 나한테 뭐라하고. 내 선택이 좋은 선택이었으면 그 사실을 외면하고. 나는 내 의지대로 선택대로 아무것도 할 수없는데 이상하게 욕은 내가 다 먹고, 잔소리도 내가 다 듣고, 동생이 잘못한 일 내가 다 책임지고, 나보고 다른 사람을 챙겨주라고 그러고, 그냥 내가 다 참으라고 하고, 신경쓰지마라그러고. 아예 감정 쓰레기통처럼 사용하려고 나를 낳았나싶다. 동생도 이런 처지면 부모가 문제겠거니 할텐데 진짜 모두가 나한테만 그런다. 내가 문제인가보다. 이럴꺼면 왜 낳았어.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분노조절우울해스트레스받아트라우마우울어지러움짜증나두통답답해불안외로워괴로워불만이야힘들다신체증상화나강박조울충동_폭력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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