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5년차 여성입니다 저는 어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폭력|결벽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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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pqrstu34
·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5년차 여성입니다 저는 어릴적에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부모님의 타툼이 잦았어요 아버지는 폭력적이셨고 다음날이 되면 천사로 돌아오셨습니다 저희 가족의 주된 감정은 긴장 극도로 현재까지 모든 가족의 감정이 텐션이 높아요 가끔씩 슬픈 사람의 감정도 이입을 잘 못한다고 해야 할까요 저희 남편은 정반대에요 아빠같은 성향을 피해서 만난 사람이 나약한 남자였어요 마마보이 입니다 결벽증 이고요 십년넘게 연애를 했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어요 신랑은 다정하고 저는 웃음을 주었어요 결혼후 오년이 지난 지금 서로 어느정도 상처를 알게 되고 부족한 점을 인정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신랑의 나약한 부분을 인정하기가 힘들어요 종종 오랜시간 불안에 떠는 감정이 느껴져요 어떨때는 하루 종일 불안해 해서 오년간 웃겨주고 말걸어 주고 할수 있는 것을 다해줬는데 똑같아요 그래서 너무 진이 빠져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 해서 글을 써 보아요
답답해스트레스받아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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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03
· 3년 전
부부는 어느 한쪽이 의지하기시작하면 다는쪽에선 기운빠지고 힘드는게 당연해요 연애기간이 길어도..연애랑 결혼은 완전히 다른거니까요.. 남편분은 지금의 모습이 원래 모습이실것 같네요.. 결혼해도 두분이 객체로써 존재하신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좀 적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 받아주지마세요 엄마가 아니라 아내잖아요..그리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그렇구나"라는 말..상대가 어떤말을하든지..그렇구나 하고 말해주세요 거기까지만 해주세요..그럼 스트레스가 좀 나아지실꺼에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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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qrstu34 (글쓴이)
· 3년 전
@haru03 삶의 패턴을 조금 바꿔 봐야겠어요 주로 붙어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 해요 답변 감사합니다~^^좋은 크리스마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