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다고 모든것을 이해해 줄거라 생각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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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고 모든것을 이해해 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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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다른사람들한테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배려있다는 말도 많이듣고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저를 편하게 생각하고 친근하게 대합니다. 저도 사교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고싶어하구요. 근데 사람들이 이렇게 편하게 생각하는 것을넘어서 '저 사람은 착하니까 이해할거야'라는 식으로 생각합니다 1. 다른 사람들과 다같이 카페에가서 뭔가를 시켜먹으면 각자 음료를 하나씩 주문합니다. 그러면 그 중에 배부른 사람이 있다면 '아 저는 안시키고 (내이름)꺼 조금 먹을게요' 이럽니다. 제 의사는 묻지 않구요. 2. 관리해야하는 A라는 직원을 저와 다른 사람이 함께 번갈아가며 관리합니다. 근데 저와 다른사람(B)은 항상 규칙, 규정등을 정확하게 지켜야한다고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책임이 없는 다른사람이 제가 관리하는 날이면 '오늘은 10분 일찍가~' 이런사람을 A직원에게 말합니다. 그럼 저는 'A직원 복무규정에 걸려서 안되요~' 이런말을 하면 '그전에도 그랬어요~괜찮아요' 이런식으로 넘깁니다. 분명 B가 관리할때는 그런말 안하는거 아는데요. 3. 어려운 일이 있으면 꼭 저 있을때 해결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C라는 사람이 다른사람한테 제본, 코팅기타 등등을 부탁받으면 꼭 저 있을때 같이 하자고 합니다. 위의 내용말고 기타등등 이런일들이 많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저를 쉽게보고 제가 다 이해해줄거고 해결해 줄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아요. 좋게생각할 수도 있는데 다른사람들에게는 안하는 모습들을 저한테만 그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제가 너무 꼬인걸까요?ㅠㅠ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화나답답해내가쉽냐대인관계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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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breaking3s
· 3년 전
착하면서도 만만하게는 보이지 않는게 행동하시는게 아마도 고민해결에는 좋으실 것 같네요. 자신의 기준에서 불쾌하거나 안되는일에는 강단있게 안된다고 하시는 것도 몇번 필요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기분나쁜 점은 우선 언급을 해야 상대방도 알고 고치게 되는 법이니까요. 강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거절하시는 행동을 조금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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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ejjdud
· 3년 전
어휴 모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