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toyou
·3년 전
그래 나도 알아. 이젠 너가 날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장난감이라는거. 우리가 전처럼 다시 돌아갈 순 없는거겠지? 너랑 밤새 웃으면서 전화하던 때가 있었다는데 놀랍더라. 몇시간을 해도 끊이지 않던 말들이 있었고 사랑한다는 말이 계속 오갔지.
친구로 지내는 지금이 맞을까? 우리가 전처럼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에 나만 계속 끈을 잡는건 아닐까? 그래 너가 날 사랑했다면 이러지 않았겠지. 알면서도 그 사실을 외면하고 자기합리화하는 내가 바보같아. 이번엔 내가 널 끝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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