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때부터 10년 - 마인드카페
알림
더 보기
사연글
나의 이야기
비공개
2달 전
유치원때부터 10년 넘게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며칠전에 사고로 죽었어요... 며칠동안 펑펑 울기만 했어요. 위로 좀 해주세요...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9개, 댓글 3개
blue031
2달 전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친구가 백혈병으로 죽었어요.. 믿지못하고 그와했던 대화들을 보면 아직도 답장이 올것같았지만 결국 시간이 답이더라구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ooooooook
2달 전
정말 슬플 것 같아요ㅠㅠ 이 글을 읽으니 제가 겪은 일도 아닌데 눈물이 나네요.. 친구가 더 이상 내 앞에 없다는 것, 다시 볼 수 없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고 너무나 부정하고 싶을 것 같아요. 그 친구는 정말 안타깝게 떠났지만 살면서 글쓴이님같은 친구를 두었다는 건 그 친구분께 큰 행복이었을거예요. 인생에서 진정한 친구를 만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정말 가까운 친구였기에 슬픔이 정말 클 텐데 그 친구를 좋아했던 만큼 충분히 슬퍼하셔도 괜찮아요. 글쓴이님은 정말 좋은 친구였을 거고, 앞으로도 친구분을 잊지 않으실거니까요.
MyGalaxy
2달 전
소중한 친구가 하늘로 갔다니 상실의 아픔이 크시겠군요.. 사고로 죽어서 작별인사를 서로 나눌 시간도 없었을 거 같네요.. 음, 한 가지 말씀드릴 게 있어요. 누구나 죽어요. 하지만 그 사람의 흔적은 죽지 않아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마카님은 어딘가를 갔을 때나 어떤 걸 봤을 때 친구가 떠오를 수 있어요. 함께했던 추억이던가 , 꿈꿔왔던 미래라던지요. 얘랑 여기서 재밌게 놀았는데.. 이거 얘랑 같이 먹었다면 좋았겠지.. 이런 식으로요. 함께했던 과거의 시절은 돌아오지 않아요. 서글프지만 그래서 아름답고 찬란한 것이죠. 마카님이 친구분을 좋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으로 기억해줬으면 좋겠어요! 그 친구분은 마카님의 인생을 아름답게 칠해준 사람이니까. 그 시절의 가치를 마카님이 안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말로는 쉽지 막상 제가 마카님 같은 상황이 온다면 슬픔과 무력감에 침수됐을 거라고 생각해요. 누군가의 죽음을 받아드리는 행동이 참 오래 걸리죠.. 천천히 하시길 바래요. 친구의 죽음을 받아드려도 종종 친구가 그리워지고 눈물이 날 수도 있어요. 그런 자신을 너무 탓하지 말길 바래요. 어쩌면 그로인해 마카님의 내면은 더 깊어지고 더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제 댓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