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집 종살이를 그만하고싶다 : 자매가 3명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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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는 이집 종살이를 그만하고싶다 : 자매가 3명이있는데 굳이 둘째인 나에게 책임을 미시는걸까 엄마가 저녁에 날 불렀다 너무 피곤하지만 대답을 하며 나갔다 갑자기 부르자마자 하시는말이 내가 자꾸 난리치면 내가 집을 안나가니까 자기가 나가겠다고 했다.. 옛날엔 언니가 하지도않는 공부한다고 4학년인 동생이 어리다고 그냥 자연스럽게 집안일을 했던것같다 진짜 열심히했다 엄마가 집에 돌아와서 쉬는모습이 좋았고 잔소리를하지않아서 몇년간 열심히해왔다 하지만 어느샌가 그게 당연한게돼고 안하면 욕먹고 눈치보고 하루종일 잔소리를하는데 그냥 갑자기 이걸 내가 왜 해야되지라는 생각을했다 그래서 난 이집 종살이를 그만하기로했다.. 그 후로 가족들이 요즘은 일을 안한다는 말에 나는 사실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안하는게 이상한게 아닌걸 알면서도 내가 잘못된게 아닌걸 알면서도 뭔가 이상했다 반박할수도 없었고 오히려 미안하고 찔렸었다 하는게 더 편하다는걸 느꼇다 하지만 몸은 마음을 따라주지않았고 점점 귀찮음에 찌들어가고 학교와 학원 집과 공부,잠을 반복하며 생활을하니 우울해지고 가족들의 변했다는말에 더 우울에 찌드는것같다 요새는 엄마가 대부분 집안일을하고 언니랑 동생은 가끔씩하면서 그렇게 열심히 하던 나는 아무말도 안해줬으면서 할때마다 칭찬받는 언니랑 동생을 보며 진짜 죽고싶었다 그렇게 열심히 하던 나는 과거라고 지워버린체 나쁜 나만 남게되니 너무 허무하다
답답해부러워자고싶다실망이야공허해무기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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