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부터 이야기를 해야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현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스트레스|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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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exyndeadly3
·3년 전
무엇부터 이야기를 해야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현재 틱장애로 (2006년 3월 이후로) 힘들어왔어요. 가족을 포함한 주변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간섭을 합니다. 거기에 다시 스트레스가 쌓여서 틱이 더 도지게 되는 것이죠. 저도 나름 노력이란 것을 해도, 틱장애로 인해, 행동 하나하나가 제약을 받는 지금, 어떠한 행동을 해도 틱장애가 수반되고, 그럼으로 인해 항상 삶이 힘들다는 생각, 더 나아가서는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만으로 서른둘이나 되어서도 부모 슬하에 있고, 게다가 자존감이 바닥이 났습니다. 운동을 하긴 하는데, 자존감이 쉽사리 오르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위 얘기와는 다른 얘기인데, 제가 여자를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드라마 등에서 나오는 그런 것들이 아니라, 거세될 것같은 두려움같은 것 말입니다. 그런 두려움이 정말 오래 전부터 있었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초등학생, 아니 유치원 시절부터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이것이 본격화되는 때가 초등학생 고학년 때였습니다. 실제로 여자애들에게 뺨을 때려달라고 해서 뺨을 맞았던 적도 있었고, 중학교 때 이후로는 실제로 그런 것들을 소재로 자위를 해왔었는데, 엄청나게 중독되었습니다. 약 처방도 받고 있습니다.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생각들이 드는지, 그래서 그런 생각으로 자위를 하는지를 잘 모르겠더군요. 그런 이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여성스런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면, 나도 '강하고 섹시한 여성'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이기도 하고, 저 스스로도 만족을 하거든요. 다만, 부모님께서는 이런 저를 싫어하시므로 몰래 입어야만 하겠죠. 어찌 해야될 지 모르겠습니다.
혼란스러워불안해만족해우울해중독_집착스트레스받아우울성정체성평온해호흡곤란답답해기대돼불안외로워괴로워안심돼신체증상조울걱정돼무기력해의욕없음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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