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뭐라고 이렇게 절 힘들게 할까요. 날 떠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친구가 뭐라고 이렇게 절 힘들게 할까요. 날 떠나가지 않게 광대짓 하면서 모든걸 맞춰주고 붙잡으려 발버둥 치는데 그들에게 저는 그저 많은 친구들중 한명일 뿐. 그것도 없어도 그만인 존재 평소에 제가 연락하면 일주일에 한번 답장 해줄까 말까 하다가 필요할때만 연락오는데 자존심도 상하고 비참해요. 다들 제가 보살이라느니 착하다느니 포장하려 하는데 결국 이용해먹기 좋은 *** 일 뿐이예요. 그런 친구들은 칼같이 쳐내고 싶지만 그러면 저에게 남는 사람이 없어요. 혼자면 뭐 어때 라고 생각하고 싶어도 외동으로 태어나면서 힘들때 같이 있어 줄 형제도 없고요 부모님도 이제 늙어가는게 눈에 보이는데 부모님 마저 없어진다면 저도 없어져버릴것만 같아요. 제대로된 친구도 형제도 애인도 친척도 없는 제가 뭘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andyfloss2
· 3년 전
저랑 비슷하네요.....ㅎ 근데 살아보니 그런 친구는 없는거만도 못해요... 무서워하지말고 칼같이 쳐내봐요... 저도 외동이거든요, 그래서 불안했었는데...ㅎ 하니깐 스트레스가 덜 하더라고요.... 마음 맞는 친구는 언젠간 꼭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