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km
·3년 전
"참 어른스럽네."
이 말이 저를 얼마나 힘들게 한 말인지 이제서야 깨달았네요.
어린나이에 어린이로 살 수 없었던
어른들의 어른스럽다는 "칭찬"에 내가 원하지 않아도 부담안에 했던 행동들
"참 어른스럽네" 라는 말, 지금도 듣고 싶지 않네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사람들을 늘 내가 챙겨야 하는 이 책임감
늘 바르고 옳은 행동, 예쁜 일만 하는 착한 아이
나는 아이였는데, 다른 사람의 힘듬, 타인의 행복을 늘 먼저 생각하였고 의식하며 행동을 했던 저의 모습들
불쌍해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참 안타깝습니다..
___아, 참 수고했어. 힘들었지?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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