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음이 많던 아이 목소리도 작고 말수도 없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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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n09
·3년 전
수줍음이 많던 아이 목소리도 작고 말수도 없고 뒤에서 누가 뭐라하던 조용하고 수줍음도 많았다. 하지만 그 아이는 말을 못하는게 아니라 말이 안나오는거였다. 혹여나 내 말한마디에 사람들이 싫어하진 않을까.. 툭 내던진말에 나때문에 상처받진 않을까.. 그러다 타이밍을 항상 놓친다. 우리 부모님은 어릴때 가끔씩 나에게 물었다. " 넌 누굴 닮아서 이렇게 부끄러움이 많냐며" 난 속으로 되물었다 "그러게요.. 전 누굴 닮았을까요? 아빠를 닮았다하면 아빠가 상처받겠죠? 엄마를 닮았다하면 엄마가 상처받겠죠?..전 누구의자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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