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yes89839·3년 전
내가 불편을 보여지게 한건 안다. 미안하기도 해봤고 사과도 한답시고 예전에 내가 표현할수 있는 방법들로 글로써 적어서 보여줬고 그런데 그 사람들은? 계속해서 내 공간을 훔쳐갔다. 도대체 내가 더이상 뭐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이야? 내가 성격이 이상해서 사과할 마음은 늘 있었는데 왜 자꾸 나를 괴롭히려고만 하는거야? 사과하면 안되냐고? 나도 그런 사람들한테 이미 할만큼 다 했는데 아직도 모든게 다 내탓인거마냥 나한테 화풀이하려고 하고 놀리려고 하고 또 내것을 자꾸 훔치려고 하니까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 훔쳐간 내것을 돌려주겠니? 진짜 그 모든게 다 나혼자만의 탓이라고 생각하는거니? 그 사람들도 내게서 훔쳐간게 있지 않는가? 피차 쌤쌤이 아닌가? 제발 이제는 좀 깔끔히 끝내자! 방법을 알고 있기나한건지.. 그 사람들은 내 모든 사생활을 다 알고 내가 불편할때마다 꼴보기도 더 싫었겠지 나는 숨쉴틈조차 다 빼앗겨서 화냈겠지 이게 아니야? 그러면 피차 그냥 다 끝내버리면 되는게 아니냐고? 왜 자꾸 불편만 보려고만 하고 그걸 보면서 즐기려고 하는거 같아보이지? 그래서 내가 그 사람들이 나쁘다고 화낸건데 내가 잘못했나? 불편하면 불편한걸 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좋은것을 생각하고 좋은것만 보려고 하면 안되니? 내가 반말하는거 같은건 그 사람들이 누구인지 몰라서 반말 하겠지.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고 간단하게 보려고 하고 복잡하게만 만들지 않으면 되는거 아니니? 나든 너든 그냥 관계같은 그걸 악화되게 만들기만 하는 그 연결고리를 끊어버리면 되는거 아니냐구? 설상 내가 좋아지더라도 그런건 그 사람들이랑 아예 상관없는 일이 아닌가? 어디까지 볼래? 볼꺼? 이제는 다 봤잖아? 니들이 원하는거? 내가 딱 비웃기 좋은 엄청 불편한 모습들을? 내 바닥은 여기까지야. 더이상 못보여줄것도 없지만 내가 치료받더라도 좋아지더라도 그런걸 더 보구싶어서? 너랑 그게 무슨 상관 있는데? 어차피 각자 사는 인생이라며? 다 알잖아? 보여주기 싫은건 아닌데 우리가 왜 또 그런 실수들을 또 불꽃 튀기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되는데?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전부다 나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두입장 다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도 난다. 그래 그 사람들도 나도 서로 개가 자기 꼬리를 물려고 계속 돌듯이 왜 아프지 왜 불편하지 하면서 계속해서 돌고 돌았겠지. 그런데 여전히 누군가는 도는걸 멈추면 모든게 다 끝날꺼라는걸 모르고 있었을꺼야. 나쁜 기억 나쁘게 만드는 상황은 그냥 멈추면 되. 그 사람들이 나를 계속해서 보려고 하는게 자꾸 나쁜기억이 떠올라서 나쁜게 자꾸 생각나서 그 자리를 파면 자꾸 나쁜것만 보일거 같아서 그래서 파는게 맞지? 그러면 너만 피곤해진다는것도 알아둬야되. 그래서 나는 좋은것만 보구 좋은것만 생각할테니까 더 이상 날 찾지마. 나한테서 나쁜걸 캐내려고 하는이상. 그걸 끊자 이제는 깔끔하게 그냥 끊고 너도 나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생각만 하면서 살자. 내가 나를 존중하듯이 그 사람들도 그런 가치를 존중해줄테니까 더이상 나쁜뭔가를 보려고도 생각하려고도 만들려고도 아무것도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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