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난 자해충동이 밀려와 나는 급히 뾰족한 물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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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elp555
·3년 전
어제 난 자해충동이 밀려와 나는 급히 뾰족한 물건을 찾아 샤프로 손목을 그었고 충동이 가라앉지않아 볼펜으로 또 그은 뒤 아직도 가라앉지않아 스테이플러 심을 꺼내 그었고 화장실로 가 제대로 막 그었다.. 그리고 뒤이어 자살충동이 밀려왔고 엄마가 장보러 가신 사이 언니가 내 방에 있어서 통화 한통 하겠다고 내쫓은 뒤 베란다로 달려가 베란다 안에 있던 건조대를 옆으로 치우고 안쪽으로 들어가 베란다 바깥문을 열었다..... 그리고 바깥을 바라보았다. 그대로 뛰어내리고 싶었다.. 몇분동안 그대로 서있다 아는 언니의 도움으로 난 정신을 차릴 수 있었고 가족들 생각에 난 다시 베란다 문을 닫고 나왔다... 그리고 바로 엄마가 오셨고 나는 여전히 죽고싶었다. 입맛도 없어져 밥을 안먹겠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그냥 자겠다고 하며 몇십분동안 싸웠지만 결국 내가 지고 먹게 되었다... 대충 밥반찬에 얼른 먹어치운 뒤 빠르게 양치를 하고 방에 들어가려했지만 엄마가 막았고 조금 뒤 내 정신은 돌아오게 되었다...... 너무 힘들었고 너무 죽고싶었다. 오늘도 충동이 일어나면 그냥 뛰어내려버릴 것 같다.
속상해불안해부러워실망이야우울해혼란스러워콤플렉스부끄러워우울어지러움충동_폭력공허해호흡곤란짜증나두통답답해무서워불안외로워스트레스받아괴로워불만이야힘들다신체증상화나걱정돼트라우마자고싶다무기력해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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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ul0835
· 3년 전
살아만 있다면 당신도 행복해질 거예요. 그러니 제발 살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