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Kind
·3년 전
군병원에서 3달째 정신과에서 약받고있는데..
밖에서도 정신적으로힘든일해서 간간히 상담받고지내왔는데
군대오니깐 더심해져서 점점사람이미쳐버리겠더라
내부에서도 관심병사로찍혔고 아니꼬운시선으로보는게
느껴져 정신과갔다고 이상한눈으로보고
한번씩 선임이라는사람이 정신약먹으면다냐고?물어봐
근데 나도 약안먹고싶어 너무힘들다고 대화할사람도없고 혼자다니고있는데, 트라우마때문에 대화에끼어들기도힘든데
나부터 달라져야된데 어떻게 달라져야되는지도모르겠고
하루하루가 힘들어 어떤사고칠지도모르겠어
나자신도 감당안돼 약으로버티는중인거같애
간부는 맨날 오늘은 괜찬치?라고 계속물어보는데 차마 아니라고 이야기못하겠더라고 뭐라고할까봐..
나 어떻게하면좋을까..계속 약먹고 전역할때까지 버터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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