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듯이노력햇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왕따|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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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듯이노력햇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ngelsh1
·3년 전
글이 와닿는게없어요 난듣고싶은글안듣고싶은건아닌데 자꾸욕심도생기고 욕망이생겨져요 자꾸외모를안보려해도 이 얼굴로평생살아야되는데 어떻게  사망보험금이1억아래인걸생각할까요 나도사람인데 이쁜사람들보다 못 한건지 아님돈에대해성형을 하고싶진않아요 돈으로해결하라고하는아는언니유명인이그러시더라구요순간와닿지않앗고순간' 정말돈으로해결해야되나아님 정말돈벌어서해야하나정작 그런답의글밖에없는건가'싶엇답니다 부모님이주신 얼굴이 자연의산물인데 정말 얼굴을몰라보도록바꾸고싶진않고 정말 신경 안쓰고살앗는데도 팩관리에철저히하고화장도하고뷰티쪽에겨우손뗄라고햇는데 아는애들은 화장도이쁘게하고 공장에서찍어나오듯이 이쁘게나오니까 부럽드라구요 제친척동생도 아는친척동생도 아이섀도우,립만발라도 이쁜데요 너무주눅들고 여자니까헤어스타일도바꾸고 립도바꾸고 화장품들도쓰던에뛰드랑 같이 건조하고 화장품부작용일어낫던피부라서 조심히 안전한피부타입으로삿어요 그리고또 스트레스받을정도로아예못 생긴건아닌데멀리서보면오징어로보여서그런가봐요심지어 안경까지꼇으니'얼마나 도수안경으로끼는건데 라섹하라는말이쉽게나오나'라고생각햇어요 이중적통재로 잘햇거든요 근데어느순간무너지더라구요 진심 스트레스받지않고예전처럼꾸미고화장해서다녀도될까요 신경쓰지말고의식하지말구요 밖의사람들신경쓰니까  오히려 이쁘고그런사람들도잇고옷도이쁘게차려입은분들과 저처럼대충입는분들도 보이더라구요 미안해요마카분들 죽으려해서요 다른타앱어라운드에서도 잡아줫엇는데 얼굴이 그리 신경쓰일줄모르고그미친 놈이 혼수상태에 빠지게한다라는글때메 신경쓰여서 주변사람들의식햇나봐요 여기서도가리는분들이잇엇는지 미녀??라고그러시더니그작성자분도이글보고반성햇음좋겟네요 여기서도 외모로 보지않는다더니 본다네요?!.... 정말바로상처받고 슬펏어요 왜이리 와닿지않는지모르겟어요 내가그사람들에게변해가는건지 아님 독특하고 그사람들에게서 제가 변햇는지 모를정도로많은생각을햇어용 내가어떡하면되지 나도인스타와페북처럼 이뻐질수잇을까 떳떳하게살고싶어요 가해자들과방관자들은다르잖아요 왕따안시킨척해도바로가해자는가해자예요 단원고졸업생5기지만 도우미로같이다녀주고 왕따안시킨척하며 강아지를코너에몰듯이애들이따라다녀주고 몰려오고 긁힌듯이 상처주고놀리는게정상은아니라고봐요 친구아니라고 한껏놀아줫더니 자기들도싫엇겟죠 그렇다고뒤에서' 쟤 이상해,생긴게왜저래'라는말을햇엇어야햇을까요 정말서럽고마음이아픕니다 예.....,거기맞아요세월호일어낫던그곳이요 근데요 사람들이너무햇엇어요 피하지도마세요 제가벌레만큼 못나보여서피하는건가요아님 얼굴과스타일이아니라서피하는건가요 그러고싶엇어요꼭 당신같은소유자만나겪어보세요 그럴라고하고싶엇어요!. (눈물이나요 개미만큼 ....눈물이안 나와요ㅠ) 저는 삽교천무인텔에부모님일을 돕고잇는백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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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warm
· 3년 전
아름다움이나 멋있다 같은 형용사는 어디서 나오길래 이렇게 아프게하는 걸까요. 사람은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 없고 형용한다면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해요. 누구보다 이쁘다 누구보다 잘생겼다 본보기가 있어야 이에따른 꾸며주는 말이 나오듯이 말이죠. 답은 당연하듯이 남들과의 비교를 안하고 나자신을 사랑하라 같은 평범하지만 매우 어려운 행동을 실천하는 것 밖에 없을 꺼에요. 할 수 있으면 모두 했겠죠. 처음부터 아름다웠다면 되었을 텐데 세상의 출발점은 모두 다르니까 한탄하기 보다는 어쩔 수 없다고 살아야죠. 자신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가 결정 될꺼에요. 애초에 남은 글쓴이분을 그렇게 보지 않아요. 그런 편견과 생각을 만들어 내는 것은 오직 본인 뿐이고 살아가면서 관찰자로써 바라보는 것은 본인의 시각뿐이에요. 생각을 다듬어서 본인에게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은 아름다워진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이쁨받기에 아름다워질 수 있는 것이고 그런 이쁨받는 것이 남이든 본인이든 친한 친구든 그런 생각을 가질수 있도록 만든다면 얼굴 뿐만아니라 마음도 아름다워지실수 있을꺼에요. 모두가 다 그렇지 만은 않지만 비관적이고 부정적으로 보고 마음을 썩히며 몸도 안 좋아져가는 과장해서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삶을 살아갈 빠에야 자신만이라도 스스로를 믿고 칭찬해주어 좀더 나은 본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은 선택지라고 보아요. 세삼스럽게 글이 길어졌네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세요! 그리고 한부분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분야에서도 여러 노력을 해보신다면 해온만큼 뛰어난 결과가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할 수 있으리라 믿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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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3년 전
부모님일을 돕고 계신건 백조가 아니에요 당당히 일하고 계신 직장인이라고 말해야 옳아요 님은 님의 판단보다 하고 계시는 일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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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h1 (글쓴이)
· 3년 전
@blueherbe02 많이 한가하고 돕는거랑집안일이다인걸요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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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h1 (글쓴이)
· 3년 전
@morewar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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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3년 전
그건 아무나 하는일도, 또 소소한게 아니에요^^;;; 부모님께서 인정하시든 말든 님은 부지런하시고 하실수 있는것도 많고 장점도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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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h1 (글쓴이)
· 3년 전
@blueherbe02 그런걸까요과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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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3년 전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