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을 하기가 두려워요
비공개·3년 전
저는 어려운 환경에서 저의 아빠는 거의 저의 삶에 없다싶이 컷어요. 저희 엄마는 생계를 책임지셔야했고 그사이에서 제가 집안일을 도맏아 하기 시작했죠. 엄마는 저에게 의지하면서 저는 컷어요. 크면서 엄마한테서 제일 많이 들었던이야기는 너의 아빠는 책임감이없다.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려는 의지도 안보여준다. 왜 내가 나가서 이렇게 일하면서 고생해야하느냐. 니 아빠는 뭐하고있냐 너때문에 엄마가 이렇게 고생한다. 니. 아빠가 능력이 없어서 엄마가 고생한다 너희 아빠는 내가 번돈으로 자기 등만 편하려고한다 너희 아빠는 자기몸은 끔찍히 생각해서 일한생각은 안하고 조금만 아프면 저러고있다 등등
이제는 저도 성인이 되어서 직장도있고 독립해서 살고있어요. 어릴적 엄마가 힘들게 일하면서도 계속 능력없는 아빠에게 희망걸고 실망하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하소연하고를 반복하는 환경에서커서 저는 그 어느 누구에도 의지하지않고 나 혼자 나를 책임지며 살아야지 경제권은 내가 가지고 있어야지 나는 꼭 성공해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컷죠
이런 환경 그리고 제 생각이 제 연애를 힘들게 해요.
제 첫 연애를 할때 전남친에게 항상 넌 날 돌봐줄 없어. 너의 능력으로는 날 케어해줄수없어 넌 왜 이것밖에 안돼 라고 갑질했고 틈나면 헤어지려고하고...지금 돌아보면 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커요
지금 남친이랑은 사귄지는 9개월 정도 됩니다. 지금 남친에게 대해선 전 나 한테 잘 해주면 왜 그것밖에 안 해줘? 안 해주면 넌 왜 나한테 안해줘? 남친은 저보다 월급이 작은데 이성적으로는 그게 상관이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쟤는 그래서 나하고 사귀는걸까? 쟤는 왜 나하고 사귀는걸까? 나중에 더 좋은 사람 나타나면 날 버릴꺼야 라는 의심을 하게 되요...왜 그런걸까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계산하지않고 다 주고싶고 한다던데 저는 계산하면서 이건 내가 내고 저건 쟤가내고 쟤가 나한테 한 선물은 얼마니 나도 같은 가격으로 사야지...이런 생각을 하는건 제가 너무 계산적인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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