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얘기하던 남자친구가 잠수를 탔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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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얘기하던 남자친구가 잠수를 탔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songssongi
·3년 전
국제연애중이에요... 2년을 넘게 만난 남자친구와 코로나로 인해 못보게 되면서 연락문제로 트러블이 잦았어요 남자친구가 회피형이라 잠수를 탈때가 많아 제가 지쳐서 헤어지자는 말로 상처를 많이 준 것 같아요 그러다 결혼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 부모님과 얘기하기로 한날부터 남자친구가 잠수를 탔어요... 제연락은 아예 읽지도 않고,다른 친구를 통해서 전화하면 아예 받지도 않고 끊어버리네요 아직도 라인프사는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이라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가하면서도 이러한 단호함에 마음이 쓰려요 친구도 제가 하는 말들에 지쳤겠지 싶으면서도 이렇게 연락하나받기싫고 목소리한번듣기싫을 정도로 하루아침에 이렇게 나를 미워하게된걸까 라는 마음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함께한 시간이 있고,좋은 사람이라고 이럴 사람이 아니고 이유가 있을거라 믿고싶은데 그러면 제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아야해서 너무 힘들어요 남자친구가 저와 헤어지고 싶은걸까요? 다만 먼저 얘기하고 싶지 않은 것 뿐일까요?
힘들다속상해불면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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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upernova123
· 3년 전
잠수타는 것 만큼 질 안좋은 행동 또 없어요 그리고 그걸 이해해 주는 것 만큼 잠수타는 상대에게 해선 안되는 행동도 없어요. 가슴아픈 거 당연하죠.. 남자친구 의중 따위에 연연하지 마세요 내가 당한 무례에는 확실하게 단절로 대응하는 것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