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진짜 최악이다. 3살때 죽은 줄 알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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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2020년은 진짜 최악이다. 3살때 죽은 줄 알았던 엄마의 소식을...15년째 연락없던 엄마의 소식을 다른 지역 경찰에게 듣게 될 줄이야..그리고 나와 함께사는 우리 할머니께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게 될줄 누가 알았을까..그리고 나의 반려묘인 우리 아가가 그렇게 떠나갈 줄은..분명 새벽에 내가 그 아이 옆에서 간호해줄때 까진 괜찮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허망하게 떠나갈 수 있을까..아가야 내가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한번도 못해줘서 미안해...내가 울때마다 조용히 곁을 지켜주던 우리 아가..진짜 보고싶어..만약 내가 아기를 가지게 되면 그 아기가 너였으면 좋겠어 ..미안해..미안해..사랑했었어 아가야
할머니고양이혼란스러워엄마답답해우울미안함불안힘들다그리움스트레스슬픔무기력해망상불면환각슬퍼우울해괴로워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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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ejjdud
· 3년 전
괴로우시겠어요 ,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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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ear09
· 3년 전
슬프고 괴로운일이 잔인하리 만치 몰려서 오는게 참 원망스럽네요. 저도 큰충격에 제일 힘든 시기에 처음 함께했던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일상생활 어려울 정도로 힘든적이 있어요. 지금도 가끔 꿈에 나와요. 다 자란 어엿한 모습으로. 나중에 꼭 하늘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